올 한 해는 코로나로 전 세계가 침체를 겪고 있죠. 각 분야에서는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한시도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점을 전 세계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국에서는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코로나의 종식을 선언한 중국인들이 여행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어디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YOWOOtrip|이한율 기자

춘절 등 명절 기간에 가장 몰려…
중국인들 가장 선호하는 두 국가

이제껏 진행해 온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 1위는 일본, 2위는 태국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두 여행지는 사실상 1위와 2위를 논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중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태국과 일본은 춘절과 같은 명절 그리고 공휴일 기간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나는 여행지입니다.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태국의 관광수입에는 매년 중국인 관광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지 않습니다.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는 특히 태국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다고 하는데요. 태국의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자유로이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현상은 비단 태국뿐 아니라 일본을 관광하고자 하는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발생하고 있죠.

예약한 해외여행지 순위 보니,
3번째가 인도네시아

일본과 태국에 이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는 바로 인도네시아였습니다. 2019년 중국의 대표적인 항공권 및 숙박 예약 어플인 ‘씨트립’의 예약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지속되는 중국의 춘절 기간 동안 3위로 많이 예약된 여행지가 바로 인도네시아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특히 발리는 세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휴양지이죠.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맛있는 음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중국인들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인도네시아는 관광 목적의 입국을 금지 선언했는데요. 중국인들의 인도네시아 관광은 물론 불가능해 보이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4위는 바로 한국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여행지 4위는 예상 가능하다 싶이 바로 한국이었습니다. 오랜 통계조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중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순위 상위권에 위치하는 한국은 중국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이죠.

한류로 한국에 관심을 갖고 여행 오는 관광객들은 너무나 많죠. 그리고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게서 이러한 현상은 특히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그리고 k pop 등 문화를 쫓아 한국에 여행 오고 그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자 하는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있는 음식도 이들을 끌어당기는 매력 중 하나인데요.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은 서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저렴한 물가, 여러 관광지까지…
중국인들 사로잡은 베트남

중국인 관광객들을 매료시킨 여행지 그 마지막을 장식할 국가는 바로 베트남입니다. 역시 중국의 대표 항공권, 숙박 예약 어플 ‘씨트립’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5번째로 많이 예약된 해외여행지는 바로 베트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은 과거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여행지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베트남의 어떤 점이 중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았을까요?

베트남은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길 원하는 여행지가 되었죠. 그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웅장한 문화유적지는 중국인 여행객들은 물론 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게 만듭니다.

코로나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 세계가 코로나로 피해 받고 있는 지금,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해외여행을 가고자 하는 의사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상황이 이런 만큼 다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죠. 코로나의 종식을 선언한 중국은 방심하지 않고 방역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