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앞질렀다’ 중국에선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 전기차의 실물

현시점 전 세계는 전기 자동차 열풍입니다유수의 자동차 회사들도 빠른 시일 내에 자사 자동차를 모두 기름 없이 달리게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죠이 흐름을 현재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바로 ‘테슬라’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중국에서 이를 강력하게 따라잡고 있는 자동차가 화제입니다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별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이겨 버린 홍광 미니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우링 홍광 미니’입니다. 지난해인 2020년 7월 말 출시한 전기 차인 홍광 미니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12만 7000대가 팔리며 2020년 중국 내 전기차 판매 2위, 세계 2위를 기록했고 올해 3월과 4월에는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 승용차 판매량에서 중국 내 2위에 등극했습니다.

우링 홍광 미니는 박스카 형태의 초소형 자동차인데요출력으로는 경형 자동차 급입니다경차가 최근 중국 내 자동차 판매 순위 10위권에도 오른 적이 없었던 점을 상기하면 홍광 미니의 성과가 더욱 이례적입니다홍광 미니는 중국 상하이 자동차우링 자동차, 미국의 제너럴모터스 (GM)이 합작 설립한 SGMW에서 판든 자동차입니다.

홍광 미니의 가격은 500만 원대 초반으로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비록 크기가 작고 주행거리가 짧은 것이 단점이지만 이를 덮을 수준의 가격대입니다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는 홍광 미니가 12만 5925대로 테슬라 모델 3(14만 1696대)에 판매량이 밀립니다하지만 지난 3월을 제외하고 월별 판매량에서는 테슬라에게 선두 자리를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홍광 미니의 기세가 무서운 수준입니다.

저렴한 가격, 다양한 디자인 등
젊은 층의 수요를 충족한 홍광 미니

홍광 미니의 성공 비결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젊은 층의 공략이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중시하는 최근 타깃 수요층의 마음을 정확하게 사로잡은 것입니다.

비록 홍광 미니는 최고 속도가 시속 105km에 불과하지만 도심 주행용 전기차로는 손색이 없는 수준입니다또한 길이가 3m가 채 되지 않아 주차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단점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 타깃의 수요와 맞물려 장점으로 전환한 것이죠.

이를 차치하고 홍광 미니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바로 귀여운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입니다공장에서 출고할 때부터 20여 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단순히 단색이 아닌 ‘레몬옐로’, ‘화이트 피치등 섬세한 옵션이 존재합니다거기에 각종 스티커와 유명 만화 캐릭터를 외관에 그려 넣을 수 있어 중국에서는 홍광 미니를 마카롱 전기차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아직 전기차 보급률이 낮은 중국에서
발전이 기대되는 홍광 미니

홍광 미니의 차주는 3분의 2가량이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우림 홍광은 고객 수요에 맞게 홍광 미니의 마케팅 팀을 젊은 직원으로 구성하고, 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데 전념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아직 전기차 보급률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관련 인프라가 확대될수록 홍광 미니의 열풍은 더욱 거세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광 미니의 차주는 3분의 2가량이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이에 우림 홍광은 고객 수요에 맞게 홍광 미니의 마케팅 팀을 젊은 직원으로 구성하고, 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데 전념을 다하고 있습니다중국은 아직 전기차 보급률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관련 인프라가 확대될수록 홍광 미니의 열풍은 더욱 거세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