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완벽하다” 올해로 100주년 된 링컨에서 공개한 레전드 자동차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
새로운 중형 SUV 뉴 노틸러스 출시
사양부터 내부까지 상당 부분 변화
양쪽으로 갈린 누리꾼들의 반응까지

세계에는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있지만, 현대의 제네시스, 토요타의 렉서스, 폭스바겐의 아우디처럼 성공적으로 안착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보유한 회사는 많지 않다. 모두가 알고 있는 미국의 포드 자동차 역시 프리미엄 라인을 가지고 있다. 캐딜락과 함께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링컨이다.

최근 링컨 코리아에서 자사 프리미엄 중형 SUV인 뉴 노틸러스 출시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공개된 뉴 노틸러스는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완벽하게 달라진 실내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개선됐다. 그 외에도 새롭게 탑재되거나 개선된 부분들이 많은데, 어떤 모습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간결하고 우아한 내부와
한층 편리해진 기능들

새롭게 출시된 뉴 노틸러스는 링컨이 가지고 있는 간결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브랜드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에 걸맞은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고도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번 뉴 노틸러스의 변화는 외부보다 내부에 집중되어 있는데, 수평선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피아노 키 변속기를 추가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능 버튼의 수평 배치로 간결하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대시보드의 디자인도 달라졌다.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대시보드 위에 돌출된 플로팅 타입으로 설치되었으며, 링컨 모델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디스플레이가 스크린에 탑재됐다. 모니터의 위쪽에 위치했던 송풍구는 이번 모델에서 모니터 아래로 내려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링컨 모델 처음으로 SYNC®4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별자리 테마 디자인 콘셉트가 새로 적용된 SYNC®4 시스템은 운전자가 별도의 스크린 터치를 하지 않아도, 스티어링 휠의 버튼과 음성명령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파워 트레인은 어떻게 구성이 됐을까? 뉴 노틸러스에는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과 셀렉트 시프트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333마력과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8.8Km/L 가량으로 추산된다.

뉴 노틸러스는 크게 200A와 202A, 두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상위 202A 모델에는 200A와 달리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이 추가됐으며,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도 포함됐다. 시판 가격은 각각 6,040만 원, 6,89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노틸러스의 새로운 모델은 첨단 사양과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반영해 신차다움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뉴 노틸러스 출시를 앞둔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 코리아 대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뉴 노틸러스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뉴 노틸러스를 확인한 국내 누리꾼들은 “연비 어쩔 거냐”, “전기차가 대세인데 이걸 누가 사냐”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들과 “링컨의 엠블럼은 간지 그 자체이다”, “고급스러움의 끌판 왕”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나뉜 상태. 고유가로 국내 운전자들이 연비에 민감해지면서 연비 효율이 낮은 뉴 노틸러스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프리미엄 SUV의 고풍스러움과 편안함은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충분히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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