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만 150만 대 넘어” 올해에만 리콜 6번 진행한 테슬라가 당당한 이유

테슬라의 끊임없는 리콜 논란
올해에만 6번 리콜 진행해
문제 해결한 OTA의 정체
네티즌들 갑론을박 이어져

지난 25일, 테슬라는 미국에서 후방 카메라 작동과 관련한 결함이 발생해 전기차 947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테슬라 전기차를 후진시킬 때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디스플레이에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잇따라 발생한 것이다.

이번 리콜까지 포함하여 테슬라는 올해에만 리콜을 총 6번이나 진행했다.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던 테슬라의 잇따른 리콜 사태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하지만 테슬라는 OTA를 통해 논란을 잠재웠는데, 과연 테슬라의 리콜 사태 현황은 어떤지, OTA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기능 불량 문제 이어져
OTA로 문제 해결?

테슬라는 올해에만 차량 멈춤 문제, 완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 안전벨트 경고음 오류 등으로 벌써 6건의 리콜이 진행됐다. 이번 리콜은 후방 카메라 작동과 관련한 결함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후진시킬 때 후방카메라가 디스플레이에 바로 나타나지 않아 진행되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오토파일럿 2.5 프로그램을 장착한 2018~2019년형 모델 S와 모델 X, 2017~2018년형 모델 3 차량에 해당한다. 이번 결함은 지난해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며, 총 947대가 리콜 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OTA는 컴퓨터 연결 없이도 무선으로 접속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하드웨어를 통제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와이파이를 통해 테슬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기능을 향상시키는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테슬라가 선보인 OTA 서비스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결함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실제로 테슬라 제품에 결함이 생길 경우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3일 이내로 해결할 수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하지만 OTA 서비스에도 각종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안전 문제에 대한 대처 방식을 오로지 업데이트에 의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재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소홀할 수 있다는 지적이 존재한다.

두 번째는 바로 해킹의 우려다. 만약 테슬라의 소프트웨어를 해킹할 경우 해커 마음대로 테슬라 차량을 작동시킬 수 있어 문제다. 실제로 독일의 청년이 테슬라 전기차를 해킹하여 큰 충격에 빠졌다. 해킹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가 크다.

“도대체 몇 번째 리콜이야”
네티즌들 갑론을박 이어져

출처: 연합뉴스

테슬라 리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부 네티즌들은 “벌써 6건이나 된다고?”, “리콜이라 하면 찜찜한데”, “안전성이 의심되는데요”, “조금 무섭다”, “리콜 계속되어도 괜찮은 건가요” 등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단순 업데이트면 끝나는 일이군. 역시 갓슬라”, “리콜이라고 기사를 쓰는데 오히려 otA로 테슬라 기술력만 돋보여짐”, “이 정도 가지고 뭘”, “이런 거 신경 안 쓰니까 얼른 테슬라 사고 싶다” 등 테슬라의 우수한 기술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다수 존재했다. 리콜 사태와 OTA 기술로 화제에 오른 테슬라, 앞으로 꾸준히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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