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다 밀렸다” 세계 전기차 시장 뒤집어 놓고 있다는 중국 기업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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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회사 중국이 점령
세계 2위는 상하이자동차그룹
한국 기업은 현대자동차 유일
네티즌들 반응은 어떨까

최근 전기차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며 세계 각국의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 개발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형태와 성능의 전기차를 선보이며 전기차의 위상을 높여가는 와중에, 세계 전기차 회사 순위가 발표되어 큰 화제다.


특히 세계 전기차 회사 상위 20개 중 무려 12개가 중국 기업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세계 전기차 회사 20위 안에 들어간 국내 기업은 현대차가 유일하다. 과연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중국의 정체는 무엇인지, 세계 1위와 국내 기업의 현황은 어떠한지 자세히 살펴보자.

어떤 브랜드들이 있나
중국 전시차 시장 제패

조선비즈 / 오토상하이 전시장 훙광미니EV

지난 28일, 중국의 언론사인 찬카오샤오시는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인용해 2021년 전기차 판매량 상위 20개 기업 중 12개가 중국 기업이라고 밝혔다.

세계 전기차 회사 2위에 오른 상하이 자동차 그룹은 전년도의 2.4배에 달하는 59만 대를 판매했다. 이는 급격히 증가한 저가형 전기차 판매량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저가의 소형 전기차가 오토바이 대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가 치솟은 것이다. 그중에서도 ‘우링 홍광 미니 EV’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돋보이며 상하이 자동차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주었다.

신화통신,뉴시스 / 중국 광동성 션젼 전기차 전시회

지난해 32만 대를 판매한 비야디가 4위를 차지했다. 비야디는 세단부터 SUV까지 다양한 자동차를 판매하는데, 비야디 외에도 샤오펑, 니오, 창청 자동차, 광치 그룹, 지리 그룹, 체리 등의 중국 기업들이 뒤를 이었다.


이번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기차의 판매량은 총 291만 대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의 60%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기차 기업의 성장과 높은 판매량은 중국 정부의 지원과 정책 마련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기차 세계 1위는 미국의 테슬라가 차지했는데, 판매량의 상당 부분을 중국 시장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이었으며, BMW는 11위, 메르세데스 벤츠는 12위를 차지했다. 테슬라와 함께하는 미국의 브랜드 포드는 19위를 차지했다.

과연 대한민국 기업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 세계 전기차 회사 상위 20위에 들어간 한국 기업은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22만 3,000대를 판매하며 세계 6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기업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드러낸 것이다.

진짜 중국이?
네티즌들 반응 뜨거워

세계 전기차 회사 상위 기업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기술력은 모터 소음 보면 아직 멀었더라”, “회사 상위 줄 세우기 기준이 판매량이니까 중국 회사가 많지”, “그래도 중국차는 아직 사기 좀 그렇지”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배터리 기술 뛰어난 중국이 세계 자동차 시장 석권할 수도”, “곧 중국이 전기차 세계 기업 넘을 것 같다”, “오 대박이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친환경차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전기차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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