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EV 출시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신형 니로 EV의 가격

최근 환경 문제 대두로 친환경 생활 양식을 추구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전기차를 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다양한 완성차 업체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자동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기아는 지난 1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후 4개월 만인 지금, 신형 니로 EV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기아 신형 니로 EV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최초 적용했다

이 외에도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 배터리 히팅 시스템 등이 탑재돼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최대 출력 150㎾, 최대 토크 255 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했다.
다양한 편의 서비스
니로 EV의 가격

기아 신형 니로 EV는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앱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목적지 설정을 통해 예상 배터리 잔량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전 계약은 에어와 어스 등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에어 4,852만 원, 어스 5,133만 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니로 EV는 이전 모델 대비 242만~343만 원 정도 인상된 가격이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아직 정확한 국고 전기차 보조금은 공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가지각색 반응들
네티즌 댓글 이어져

기아 신형 니로 EV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대부분 “우와 신형 나온다더니 진짜네요 기대된다”, “주행거리가 개선되긴 한 것 같다”, “한번 타보고 싶다”, “한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가는구나”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왜 이렇게 비싼지 아시는 분?”, “디자인은 진짜… 한숨 나온다ㅜㅜ”, “보조금까지 고려한 금액 책정하지 말고 좀 깎아봐라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네”, “에어컨 키면 주행거리가 얼마나 가는지?”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요즘95%충전하면560k가능합니다
불나것네 히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