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EV6 아닙니다” 해외 전문가들이 역대 최고라 극찬한 기아 자동차

외신 극찬 국산차
기아 텔루레이드
국내 판매 불투명

최대 7~8인을 태울 수 있는 3열 SUV는 대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실내가 넉넉하면서도 어느 정도 연비도 보장돼 수요가 높다. 이에 외신 ‘카앤드라이버’는 현재 북미에서 판매하는 3열 SUV 15종을 비교하고, 순위를 매겨 소개했다.

순위 결과 비교적 아쉬운 차량으로는 도요타4러너와 GMC아카디아 등 외국브랜드가 하위권을 차지했고 상위권에서는 쟁쟁한 차량 중에서 기아의 텔루레이드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특히 텔루레이드는 이번만 아니라 과거 미국기자가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는데, 텔루레이드는 어떤 장점을 지녔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단점이 뭐야
완벽한 차량

과거 미국 오토블로그는 텔루라이드 시승기에서 “단점을 찾아보기 어려운 완벽한 차량” 극찬을 했다. 텔루라이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선호 받는 자동차 중 하나로 런칭 후 3개월 연속 5,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시승기에 따르면 텔루라이드는 좌석과 좌석 사이는 공간이 매우 넓으며, 아이는 물론 성인 남자도 2열 의자에 앉을 경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며 그 안락한 내부를 칭찬했다.

또한 3.8L V6 엔진은 정숙성이 뛰어나고, 291마력은 출력이 넉넉하다고 평했다. 전자식 8단 변속기는 변속이 부드럽고 텔루라이드를 주행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코너를 돌 때도 밸런스가 좋고 주차장에서 주차 역시 놀라울 정도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트렁크 공간에는 물건을 둘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기아의 구원투수
연이은 기록갱신

이처럼 뛰어난 장점을 여럿 보유한 차량이다 보니 텔루라이드는 출시하자마자 기아의 판매실적에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도 있다. 텔루라이드 출시 당시 기아는 1조 원 대의 영업이익을 남겼는데, 이는 텔루라이드 출시 전년도에 비해 74% 급증한 수치였다. 당시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서 쏘렌토, 카니발 등 레저용 차량(RV) 판매가 주춤했다”면서도 “미국서 텔루라이드 등 신차 판매가 늘고 원화 약세 등 환율 환경 등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텔루라이드는 지난 4일 기준 미국 시장에서 약 6만 대를 판매하며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 진출 첫해인 지난 1994년 1만 2,163대를 판매하며 브랜드를 알린 지 28년 만의 기록이다. 특히 2012년 연간 판매 50만 대를 돌파 후 2015년 60만 대, 2021년 70만 대를 돌파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판매 불투명
그림의 떡

그러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있어 텔루라이드는 그림의 떡이다. 애초부터 국내 출시 계획이 전무했던 텔루라이드는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국내소비자들의 반응을 얻은 차량이기 때문이다.

현재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에 대한 소문은 무성하지만, 국내 출시를 위해서는 국내 공장을 생산해야한다. 하지만 기아는 텔루라이드를 국내에 생산할 만한 생산라인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텔루라이드를 만나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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