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진짜 큰일 났다” 무려 23만 대나 리콜 실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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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규모 리콜 결정
안전벨트 이슈라고 하는데
미국의 견제 지속될까

미도로교통안전국

최근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서 현재 판매 중인 현대자동차의 일부 모델에 대한 대대적인 리콜을 결정했다고 한다.

최근 미국에서 국내 자동차 기업, 혹은 관련 사업들에 대한 리콜과 견제가 지속되고 있는데, 현재 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안전벨트 이슈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문제인가?

해시넷 위키 /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에 대한 설명

이번 리콜 지시의 원인은 안전벨트의 프리텐셔너와 관련된 승객의 안전 문제라고 한다. 프리텐셔너는 사고 상황 시 에어백이 작동하기 전에 안전벨트를 고정하여 승객이 유리와 스티어링휠 등에 부딪히지 않게 하는 장치이다.

이번 이슈에서는 사고 상황에서 프리텐셔너가 작동하면서 갑자기 부품이 파손되면서 그 파편이 승객에게 부상을 입힌다는 점이 지적되었는데, 이미 미국에서는 2명, 싱가포르에서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리콜 대상은 2019~2022년형 엑센트, 2021~2023년형 엘렌트라와 2021~2022년형 엘렌트라 HEV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

최근 잦아진 미국의 한국 기업 견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미국 브랜드의 전기차 사업 확장을 공격적으로 지원하는 미국 정부

최근 미국에서 현대차그룹의 차량에 대한 여러 차례의 리콜 명령과 조사가 이어졌는데, 이에 대해 최근 미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자국 브랜드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한 견제라는 분석도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미국의 견제는 미뤄두더라도, 어찌 되었든 현대차의 성능과 부품에서 리콜 지시의 빌미가 되는 여러 결함이 발견되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자유지만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은 확실

뉴스토마토 / 현대차그룹 사옥

한국 시장보다 해외 자동차 시장들의 규제와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현대자동차가 더 이상 흔히 말하는 ‘도메스틱 브랜드’가 아닌, 세계 10대 자동차 기업에 꼽히는 글로벌 기업이 된 이상, 더 높은 기준에 자신을 맞출 필요가 있다.

물론 지금까지 현대는 과거보다 이를 더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해당 리콜 사태, 나아가 미국 정부의 견제를 어떻게 받아낼 것인지, 과거 토요타 사태와 같이 완전히 미국 시장에서 밀려날지는 앞으로 현대의 행보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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