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국민차가 아니다, 잘 나가던 펠리세이드 500만 원 가격 올려버린 이유

펠리세이드 부분변경
가격 급상승
소비자 불만폭발

현대 자동차가 지난 4월 공개한 야심작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재 짧은 기간 내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 자리 잡았다. 국가 대표 패밀리카라는 별명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각진 디자인 안전성과 편의성 등 장점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는 자동차이다.

멈출 줄 모르는 인기 때문일까? 현대 자동차는 더 뉴 팰리세이드를 페이스리 리프트 모델로 제작했다. 변경된 디자인과 갖가지 옵션들로 무장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접한 운전자들은 적잖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상승된 가격에 더욱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려 적게는 3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까지의 증가 폭을 보였기 때문이다. 과연 페이스리프트로 변경된 더 뉴 팰리세이드는 오른 가격의 가치를 할지 알아보자.

편리한 주행보조 시스템
한층 넓어진 디스플레이

Velogity

차량의 가격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주행보조(ADAS)와 편의사양 등이 연관됐다. 2020년형의 경우 자동 차로 변경이 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가 없었지만, 더 뉴 팰리세이드에서는 해당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사양도 고도화됐다. 최신 주행보조 구현을 위한 센서가 탑재되면 어쩔 수 없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내부 인테리어의 변경 또한 원인이다. 스트레칭 모드가 포함된 운전석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고 한다. 릴렉션 컴포트 시트와 3열 열선 시트도 기본사양 목록에 추가됐다. 기존 팰리세이드 실내 중 아쉬웠던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12.3인치로 커졌다. 디스플레이가 커질수록 내비게이션과 다른 콘텐츠를 활용하기 좋으므로 운전자들에겐 희소식이라 할 만하다.

어딘가 부족한 기능
연비는 꽝

그러나 아쉬운 점도 더러 있었다. 공조 디스플레이의 경우 공조 버튼이 애매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또 다른 버튼과 간섭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주행보조 성능도 전반적인 현대차 모델 수준의 안정감을 보여주지만 저속 주행 때다. 앞차를 감지하고 서서히 속도를 줄일 때 과정이 부드럽지 않고 울컥거리는 현상이 더러 있다는 점이다.

연비가 낮다는 점도 단점이다. 시승차량의 공인 연비는 9.0㎞/ℓ에 불과하며 실제 주행을 했을 때 10.0㎞/ℓ를 쉽게 넘기지 못한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등 효율이 높은 대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겐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다. 현재 더 뉴 팰리세이드 트림별 가격(3.5% 개별소비세 기준)은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프레스티지 4,431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 VIP 5,638만 원이다.

너무 자주 올려
지갑이 거덜난다

가격이 오른 더 뉴 팰리세이드에 네티즌들은 그 닥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 네티즌은 “차문이 너무 얇어서 텅텅 소리가 난다. 측면 안전도가 별로 안 좋다고 하던데 진작에 알았으면 안 샀을 거다. 며 아쉽다는 평을 남겼다.

뒤 이어 다른 네티즌 또한 “현대차 가격 올리는 기술은 세계 최고다. 수입차보다 서비스도 안 좋고 보증수리도 별로인데 가격 올리는 게 괘씸하다.”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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