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잔치 다 됐다” 공개하는 신차도 거의 없는 부산모터쇼 수준

부산 국제 모터쇼
개최 소식은 반갑지만
신차 너무 저조해

G70 슈팅브레이크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이상혁’님 제보
아이오닉6 / 사진 = motor1

자동차 업계의 또 다른 묘미이자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행사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부산모터쇼인데, 이번 부산모터쇼가 4년 만에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선 부산모터쇼에 참가할 자동차 메이커들이 없다시피 하여 곤혹을 치르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총 6개의 메이커가 참여한다고 한다.

따라서 업계는 이번 부산모터쇼를 두고, 국내에서 열린 모터쇼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모터쇼에 관심 있어 하는 네티즌들은 이번 부산모터쇼를 두고 “과연 의미 있는 모터쇼가 될까?”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 과연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가 의사를 밝힌 메이커는 어디인지 함께 알아보자.

국산차는
현대차 그룹만 참여

아이오닉6 / 사진 = motor1

우선 부산모터쇼가 열리는 시기는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열흘간 열리며, 국산 차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만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와 쌍용차 그리고 한국 GM은 부분에 대해 특별히 언급이 없는것으로 보아,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국산 차 기업의 규모가 빈약해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현대차 그룹은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1종의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차량의 존재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선 아이오닉6의 출격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 스펙터 / 사진 = motor1

모터쇼의 즐거움은 비단 국산 차 메이커만 구경하는 재미가 아니다. 수입차 메이커의 신차와 향후 출시 예정인 컨셉트카 혹은 베이퍼웨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존재하는데, 아쉽게도 이번 부산모터쇼에선 BMW, 미니, 롤스로이스만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 그룹 외에 나머지 메이커들은 참가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MW 그룹이 내놓을 차량들 역시 알려지지 않았으나, BMW는 신차로 발표한 전기차 라인업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롤스로이스는 스펙터, 미니는 일렉트릭 라인업을 내세울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2018 부산모터쇼 / 사진 = 위키백과

사실,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거쳤다. 무조건 실물을 공개해야 매출에 직결된다는 업계의 관행이 존재했지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신차를 발표하여도 매출에 지장이 없다는 걸 몸소 체감한 메이커들은, 큰돈을 들여가며 참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의 행사는 더욱 축소될 전망이며, 모터쇼의 미래 또한 밝지 않으리라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자동차 업계의 큰 행사 중 하나였던 모터쇼, 과연 앞으로 열릴 모터쇼는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지 귀추를 지켜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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