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양아치가 따로 없네.. 테슬라 따라하는 업체들이 욕 먹어야 하는 이유

시가로 따지는 차량 가격
수입차 업계들의 가격 인상
난리 난 소비자들 반응

올해 초 테슬라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반도체 이슈로 인해 차량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그 결과 테슬라는 1년 만에 1,500만 원이 폭등했고, 현재는 모델3의 가격은 7,034만 원으로 3년 만에 모델3의 가격은 약 1,800만 원이 오른 것이다.

최근 가격 인상을 감행한 테슬라와 같은 행보를 보이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있었다. 현재 국내에 있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대부분 저가형 트림을 없애고, 출시 가격을 올리는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데,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가격 또 올린
테슬라의 영업방식

테슬라는 지난 1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 울 어려워진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해 지난 18일 또다시 가격 인상을 감행했다. 그로 인해 테슬라는 부품값이 올랐다는 이유로 신차 가격들을 맘대로 인상을 예고하고 고객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차량 가격이 저렴할 때 구매하라고 유도한다.

이처럼 가격이 저렴한 시기에 먼저 계약하도록 소비자들을 이끌어 오는 방식은 ‘테슬라식’ 가격 인상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차량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회사에 편익을 남기는 행위다.

다른 제조사들도
가격 인상을 감행

테슬라를 비롯한 여러 제조사들도 원자잿값 상승을 핑계로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BMW코리아와 렉서스코리아의 경우, 저렴한 트림의 모델들을 없애고 신차 가격을 소폭 올리는 정책을 감행했다. 이들의 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류비 증가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GM은 현재 전기 픽업트럭 ‘허머EV’를 출시하면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18일 GM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허머EV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제조사들도 가격을 올리고는 있지만, 테슬라나 다른 제조사들에 비해 소폭 적용된 가격이고, 추가로 옵션을 넣어주는 상황이라 “수입차 브랜드보단 나아 보인다”는 소비자들의 의견도 있었다.

해외 소비자들과 국내 소비자들 역시 차량 가격 인상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물론 단가가 올라간 것은 이해하지만, 테슬라가 맘대로 올리니까 따라서 가격 인상을 하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소비자는 “결국 올린 가격은 원자재 수급과 물류가 안정되어도 내리지 않을 게 뻔하고, 그래도 수요가 많으니까 배짱 장사할 게 뻔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 시장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상황을 겪고 있다”면서 “출고 대기는 밀려있고, 원자재와 제작 단가는 올라가 이 모든 건 소비자가 부담하는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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