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고성능 쿠페를? 역대급 신차 대거 공개된다는 이날을 주목하라

‘N 데이 2022’ 앞둬
N 브랜드 비전 발표
티저 사진 3장 공개

제네시스 쿠페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디비전 ‘N’의 발전이 눈부시다. 지난 2015년 런칭해 2017년 글로벌 시장에서 i30 N, 2018년 내수 시장에서 벨로스터 N을 시작으로 존재를 드러냈으며 현재는 코나 N과 아반떼 N까지 5개의 N, 8개의 N 라인 모델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WRC, WTCR,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 가운데 N이 조만간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N 데이 2022‘ 티저 세 장을 공개했다. N 데이는 향후 N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연례 행사로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N 데이 2022는 한국 시간 7월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N 라인업에 합류할 신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5 N
EV6 GT와 차별화

현대 N 월드와이드
아이오닉 5 N 테스트카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업계는 흐릿한 첫 번째 티저의 주인공이 아이오닉 5 N일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초에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막판 담금질하는 아이오닉 5 N의 모습이 잡혔으며 최근에는 한층 얇아진 위장막과 새로운 휠이 적용된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포착되었다.

파워트레인 스펙은 EV6 GT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EV6 GT는 77.4kWh 배터리와 최고출력 584마력, 최대토크 75.5㎏f·m에 달하는 듀얼 모터를 탑재해 0→100㎞/h 가속 3.5초, 제한 최고속도 260km/h에 달하는 슈퍼카급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오닉 5 N은 여기서 서스펜션과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를 공격적으로 조율하는 등 섀시 세팅에서 EV6 GT와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6 N
대형 리어 윙 눈길

현대 N 월드와이드
아이오닉 6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대형 리어 윙을 장착한 아이오닉 6 N도 인상적이다. 대신 기존의 일체형 스포일러가 삭제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리어 윙 외에도 여타 N 모델이 그래왔듯 전용 휠과 빨간색 포인트가 추가된 전면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등이 적용될 예정이며 아이오닉 5 N과 마찬가지로 e-LSD와 액티브 사운드도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아이오닉 5 N과 마찬가지로 EV6 GT와 공유하지만 완충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05km인 EV6 GT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일 공개된 세단형 전기차로 역대 현대차 중 최저 수준인 공기저항계수 0.21을 달성한 바 있다.

정체불명 쿠페
아이오닉 8 가능성

현대 N 월드와이드
아반떼 N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 모델도 주목받고 있다. 실루엣으로 보아 롱 노즈 숏 데크 스타일 2도어 쿠페일 가능성이 크며 아이오닉 6 N 못지않은 크기의 리어 윙이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가 N 전용 고성능 모델의 등장을 예고한 적이 있으며 쿠페형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모터원 등 외신은 아이오닉 8일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N은 항상 성공해왔지”, “고성능 차부터 공개하는 게 더 좋아 보인다”, “저 베일에 싸인 차가 부디 양산차이길”, “아이오닉 5 N 벌써 공개해? EV6 GT보다 늦게 공개될 줄 알았는데 의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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