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차량만 무려 24만 대” 역대급 리콜 사태에 차주들 전부 난리났다

최근 대규모 리콜
현기차 외 포드 등
20만 대 규모라고

급발진, 혹은 브레이크 미작동 등 자체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 사고는 보는 이를 아찔하게 한다. 설계나 차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현기차를 비롯해서, 여러 해외 브랜드들의 모델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대적인 리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어떤 요인이고, 어떤 차들이 그 대상이 되었을까?

리콜 근거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

보배드림 / 기아 차량 자체 결함에 대한 무상 수리 통지문
국토교통부 / 리콜 보고서

현대차 그룹을 기준으로 가장 문제가 큰 결함은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 내의 가스발생기였다. 충돌 시 부품이 이탈,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연료필터 설계의 오류도 발견됐는데, 구성품인 유리섬유가 이탈하여 연료펌프를 손상, 연료공급 불량이 발생하여 시동이 갑자기 꺼질 위험이 발견됐다. 마지막으로는 브레이크 진공펌프의 메쉬 필터이며, 진공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거리를 늘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해외 브랜드는 포드 그룹의 포드, 링컨이 주요 리콜 대상이며, 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한 손상 문제가 가장 크게 지적되었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더라도 제동등이 점등되어 안전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뒷바퀴의 차동기어를 고정해주는 볼트의 조립 불량으로 인한 구동측 분리 가능성, 그리고 변속기 레버의 부싱 역시 손상될 경우 정상적인 변속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리콜 대상
대표적인 모델은?

현대자동차 아반떼

현대차 그룹의 전체 리콜 대수는 총 237,146대였다. 이 중에서 리콜 규모가 가장 큰 모델은 안전띠 이슈의 아반떼였는데, N, 하이브리드를 포함하여 17만 278대였다. 연료필터 이슈의 기아 셀토스가 16,421대, 스포티지가 11,562대, 현대 투싼이 13,685대 순서로 규모가 가장 컸다.

링컨 MKZ

포드의 경우 총 대수 4,201대 중에서 브레이크 페달 스토퍼 원인의 리콜이 규모가 가장 컸으며, 이 중에서 링컨의 13년식 MKZ가 2,230대로 많았으며 포드 13년식 퓨전이 769대, 14년식 머스탱이 539대로 뒤를 이었다.

17만 대가 말이 되나
네티즌들
‘어이없어’

시사저널 / 차량 장비 및 점검

뉴스토마토 / 과거 BMW 리콜 사태 당시 조사 현장

리콜 요인도 요인이지만, 이번 리콜은 규모가 상당히 컸다. 특히 아반떼의 경우 2021년 한 해 판매량이 63,299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17만 대라는 수치는 도가 지나쳤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된 반응이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미국, 유럽 등에서 여러 논란으로 조사를 받았던 현대이기에, 특히나 본국에서의 대규모 리콜 조치가 앞으로의 현대의 판매 전략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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