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셀토스’ 잡기 위해 영혼 갈아 넣었다는 신차, 드디어 포착됐다

2세대 코나
테스트카 포착
견인력 테스트

코나 SX2 테스트카 / CarBuzz

최근 테스트 주행 중인 코나 2세대(SX2)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었다. 차체 크기의 두 배 정도 되어 보이는 대형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상황이었으며 트레일러의 중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행 아반떼, 니로와 같은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며 더 넓고 낮아져 기존 모델에 비해 날렵한 실루엣이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DRL을 상단에, 헤드램프를 하단에 두는 레이아웃을 유지하며 스타리아와 같이 일자형으로 연결된 DRL을 확인할 수 있다. 현행 모델이 짧은 차체와 휠베이스, 그로 인해 부족한 2열 공간 등으로 인해 기아 셀토스에 밀린 만큼 신형은 대폭 커진 차체와 각종 최신 사양으로 무장할 전망이다.

새 스티어링 휠
아이오닉 닮아

코나 SX2 테스트카 / CarBuzz
코나 SX2 테스트카 / YouTube ‘미디어오토’

인테리어는 전작과 완전히 달라진다.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이어 붙인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각 디스플레이 크기는 12.3인치로 추정된다. 기존의 기계식 변속 레버를 과감히 삭제하고 현행 아이오닉 시리즈와 같은 칼럼식 SBW가 적용된 부분도 눈에 띈다.

HUD는 기존의 컴바이너 타입이 아닌 동급 최초로 윈드실드 타입이 적용되고 스티어링 휠은 아이오닉 시리즈와 캐스퍼처럼 현대 로고가 사라진다. 선루프는 일반형에서 파노라마 선루프로 변경되어 셀토스와 차별화할 예정이며 기존 모델의 불만 사항 중 하나였던 2열 송풍구의 부재도 해결된다.

N, HEV 나온다
EV는 아이오닉

코나 N
코나 SX2 테스트카 / CarBuzz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춘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1.0L,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디젤은 제외된다.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출시되며 업계에 의하면 현행 니로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6.9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약 22.5km/L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6L 터보 엔진을 얹은 N 라인, 2.0L 터보 엔진이 장착된 N도 출시한다. 일렉트릭 모델은 니로 EV와 같은 64.8kWh 배터리, 최고출력 201마력에 달하는 전륜 싱글 모터 조합이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약 407km가 될 전망이다. 다만 일렉트릭은 코나 네이밍 대신 아이오닉 브랜드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2023년 출시
상반기 유력

코나 일렉트릭
코나 SX2 테스트카 / CarBuzz

업계에 따르면 코나 SX2의 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유력하다. 지난 2020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현행 코나의 판매량이 저조해 올해 말 조기 투입될 거라는 예측도 있으나 불과 2년 만에 풀체인지 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한편 일각에서는 차세대 코나가 i30를 대체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국내외 네티즌 반응도 살펴보았다. “더 뉴 셀토스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만만치 않을 듯”, “위장막으로 가려도 못생겼다”, “스펙이랑 옵션이 월등하게 나와야 셀토스랑 상대가 될 텐데”, “신형에서는 2륜, 4륜 차별 없이 후륜 멀티링크 기본 적용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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