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만 8천 명?” 브롱코로 잘 나가던 포드가 전한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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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포드
무려 8천 명에 달하는
인력 감축하겠다 나서

현재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전동화 전환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전동화 전환이 주는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포드는 꽤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이뤄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브롱코까지 성공한 포드. 이런 포드가 인력 감축에 나선다고 한다. 그것도 무려 8천 명에 달하는 인력을 말이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포드가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 이유, 과연 무엇일까?

잘나가던 포드
8천 명 인력 감축한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완성차 업체인 포드가 몇 주 안에 최대 8천 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인력 감축은 내연기관차 사업 부문인 “포드 블루”를 포함, 회사 전체 정규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보통 인력 감축이라 하면 경제적인 사정이 어려워진 회사가 사용하는 방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포드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F-150 라이트닝은 물론 수십 년 만에 부활시킨 브롱코로 연이은 성공을 이뤄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포드는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 것일까?

인력 감축의 이유
전동화 때문이다?

포드가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 이유. 바로 전동화에 따른 인력 조정의 필요성 때문이다. 제임스 D 팔리 포드 CEO는 이번 인력 감축을 두고 “현재 포드가 가진 인력이 과도하게 많다”라고 말하며 “인력 감축을 통해 절감된 인건비로 자금을 확보한 다음 전동화에 재투자할 것”이라 설명했다.

현재 포드에는 총 3만 1천여 명의 정규직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번 인력 감축이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하면, 포드의 정규직 수는 2만 4천여 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미 여러 업체들이
인력 감축에 나섰다

이처럼 완성차 업계가 열을 올리는 전동화 전환에는 어두운 단면이 숨어있다. 당장 르노와 폭스바겐도 전동화를 위한 인력 감축을 하겠다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르노는 향후 3년 동안 2천 명의 인력을 감축하겠다 나섰고, 폭스바겐은 생산직 근로자 5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나섰다.

이들 역시 절감한 인건비를 모두 전동화에 재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 포드, 르노, 폭스바겐과 같은 업체들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진 않을 전망이다. 심지어 업계에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최대 40만 개의 자동차 관련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세계 각종 노동 단체들은 각 업체와 근로자들이 앞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현명한 방향 찾을 필요성이 강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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