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같았는데…. 야쿠르트 아줌마 카트, 알고보니 이런 비밀 숨어있었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타고 다니는 카트에
숨겨져 있는 비밀은?

간혹 길을 걷다 야쿠르트 판매원을 만날 때가 있다. 흔히 야쿠르트 아줌마라고 불리는 이들은 야쿠르트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카트를 탄 상태로 이동한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전용 수레를 끌고 다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재미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이 야쿠르트 전용 카트에 더욱 재미있는 사실들 몇 가지가 더 숨어있단 것을 여러분들을 알고 있는가? 이번 시간에는 야쿠르트 전용 카트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는 사실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코코라는 이름과
전 세계 최초 타이틀

기업나라 / 대창모터스 생산 라인 현장
한국야쿠르트 / 코코를 타고 있는 프레시 매니저

여러분들은 야쿠르트 전용 카트에도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해당 카트의 이름은 바로 코코다. 코코는 2014년 12월, 대창모터스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사람 탑승이 가능한 냉장고형 전동카트다.

대창모터스에서 코코를 출시하자마자 한국야쿠르트는 이를 곧바로 전면 도입했다. 2014년도에 출시된 코코는 1,450*780*960mm의 크기 제원과 52V 리튬이온배터리, 그리고 220L의 적재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로 낼 수 있는 시속은 8km/h이다.

후륜 구동 방식에
면허도 있어야 한다?

유튜브 채널 “고미푸드” / 코코를 작동 중인 프레시 매니저

재미있는 점은 코코, 야쿠르트 전용 카트가 구동 방식으로 후륜 구동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후륜 구동은 차체의 접지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야쿠르트 전용 카트에는 사람이 뒷바퀴 쪽에 서서 탑승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접지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한다.

야쿠르트 전용 카트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코코를 몰기 위해선 원동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필요하다고 한다. 관련 법에 따르면 원동기 장치 자전거는 차로 취급되기 때문에 차도로 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하지만 해당 카트의 특성상 인도와 차도, 양쪽 모두에서 안전성을 보장받기 어려워 일각에서는 개선을 주장하는 중이라 한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매력이 넘치는 코코

조선일보 / 무인 결제가 가능한 코코 3.0

지난해 4월에는 코코의 개량형인 코코 3.0이 출시되기도 했다. 코코 3.0은 카트 전면부 LED 표정이 추가됐고 적재 용량과 리튬이온배터리의 용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핸들 열선, 충돌 방지 시스템, 무인판매 등을 지원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생각 외로 재미있는 매력을 가진 야쿠르트 전용 카트, 코코. 앞으로 이 코코가 야쿠르트 전용 카트 외에 더욱 다양한 곳에 활용되어 많은 이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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