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부족해도… 서울시가 새로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 위치, 충격적입니다

전기차 이용률
점차 증가추세
충전기는 부족하다

기름값이 날이 갈수록 폭등하면서 전기차를 구매하는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아직은 경유나 휘발유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소는 생각보다 많이 찾아볼 수는 없다.

전기차 충전 이용 실태 조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일주일에 1~2회 충전하는 응답자들이 무려 54.6%나 차지했다. 또한 충전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대는 퇴근 시간 이후 저녁 대가 56.4%로 가장 많았다. 또한 충전기 이용 시 불편했던 경험 1위는 잦은 충전기 고장으로 인해 불편을 빚은 사례들이 많았다.

인프라 개선 요구
충전기의 추가 배치

연합뉴스
한국경제

충전기 고장 이외에도 ‘사용 가능’을 확인 후 방문했을 때 다른 차량이 충전 중인 경우도 20%나 됐다. 자칫 충전 객들이 몰릴 경우 충전소 및 충전기의 부족으로 시간이 허비될 수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빠르고 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초급속 충전기 177기를 설치한다고 예정했다. 특히 장소가 특이하다. 차량 운행량이 많은 대로변에 가로등형 충전기 30기, 택시차고지와 LPG 충전소에 97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택시차고지 같은 경우 주로 연립주택 등이 밀집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주택가 충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추가 설치로 시간 단축
성공적인 추가 설치 사례

전자신문
뉴시스

전기 충전기의 추가 설치로 충전 시 충전소 혼잡도를 줄일 수 있고 주행 중에 손쉽게 정차 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 셈. 실제로 올해 3월 양천구 포창운수 택시 차고지 내 급속 전기차 충전기 2기는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4월 84회에서 6월 229회로 이용률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세종대로에도 충전기 설치를 하는 등 전기차 이용객들의 편리한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고 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거점지역에 충전기 50기를 추가로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욱 나은 전기차
인프라 구축 예고

아시아경제
경향신문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기에 대한 전기차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다”라며 “대로변, LPG 충전소뿐만 아니라 주유소 내에도 충전기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충전기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기차 설치 장소 및 정보는 환경부 무공해차 홈페이지 내 ‘충전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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