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보다 심한데?” 지금까지 무려 4번이나 불났다는 전기차 정체

현재까지 무려
4번이나 불이 난
전기차의 정체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전 세계 소비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에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연구 및 관련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인다.

지난 6월, 미국에서는 재규어의 전기차, I-페이스를 충전하던 한 차주가 지옥 같은 화재 사고를 겪었다고 한다. 북미에서만 벌써 4번째라는 재규어 I-페이스 화재 사고. 과연 어떤 문제가 있었길래 이런 심각한 상황까지 발생하게 된 것일까?

재규어 I-페이스
화재 사고 또 터졌다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I-페이스 차주가 충전 중 화재 사고를 겪게 됐다. 차주는 차고에서 차량을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잠들기 전 차량을 차고에 주차한 후 충전기를 연결했다. 다음날, 볼일을 보기 위해 약 20km 정도를 주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돌아온 이후, 차량을 차고에 다시 주차한 후 문을 열어둔 채 충전기를 연결했다. 그리곤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고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고, 달려가 보니 차량에 연기가 자욱하게 나고 있었다. 불이 더 번지기 전에 차량을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불났다던 I-페이스
과연 어떤 차량일까?

이후 그는 연기가 자욱하게 나는 차량을 타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향했다. 화재 발생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 그는 긴급하게 차량에서 탈출, 이후 차량은 큰 불길에 휩싸이며 완전하게 전소됐다. 해당 화재는 이후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제압했다고 한다.

페이스는 재규어가 2016년 11월에 공개한 중형 전기 SUV 이자 재규어 최초의 전기차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kg.m의 동력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1회 완충 시 최대 333km를 주행할 수 있다. LG화학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 10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4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정확한 원인 조사 중
배터리 셀 의심된다

한편 재규어 북미 지사는 해당 사고 발생 직후 “재규어 북미 지사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번 I-페이스 화재 사건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보험사와 긴밀하게 소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북미에서만 벌써 4번째 화재 사고가 발생한 I-페이스에 대해 소비자들은 불신의 목소리를 보이는 중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LG화학의 전지 셀을 화재의 원인으로 의심하는 중이라 한다. 현재 재규어 측은 I-페이스 리콜을 두고 고심하는 중이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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