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면 바로 신고하세요” 시내버스에서 절대 금지된다는 행동, 무엇일까?

시내버스가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
바로 개문 발차

하루에만 수백 명의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내버스. 시내버스는 도시 내 교통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자,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는 아주 고마운 존재다. 그런데 이런 시내버스에서 유독 자주 일어나는 위험 행위가 하나 있다고 한다. 바로 개문 발차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대다수가 개문 발차라는 단어에 생소함을 느낄 것이라 예상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개문 발차란 무엇인지, 개문 발차가 왜 위험한 행동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개문 발차는 대체
무슨 뜻인 걸까?

조선일보
폴리스TV

개문 발차, 한자어대로 풀이해 보면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가 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 채 차량 주행을 하는 행위인 것이다. 개문 발차는 모든 차량에서 일어날 수 있는 행위이지만, 주로 시내버스에서 일어나는 빈도가 높은 행위이기도 하다.

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 채 주행한다니.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진다. 닫히지 않은 문으로 사람이 굴러떨어지거나 그로 인해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위험성 덕분에 개문 발차는 교통사고 12대 중과실 중 하나인 “승객 추락 방지 의무 위반”에 해당하고 있다.

개문 발차는 과거
아주 흔했던 행위

연합뉴스
MLB파크

물론 개문 발차는 최근 들어선 쉽게 찾아보기 어렵게 된 행위이기도 하다. 대부분 시내버스에 문을 닫지 않은 채로는 출발할 수 없는 락킹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멀지 않은 과거. 당장 200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개문 발차는 한국 교통 문화에서 아주 흔하디흔한 행위였다.

특히 여름철엔 개문 발차를 안 한 차량을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유는 바로 더위 때문이다. 당시 시내버스 대다수는 에어컨이 달리지 않은, 무냉방버스였다. 이 때문에 차량 내부를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서 앞문을 열어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게 한 것이다.

요즘도 간혹 있어
보면 바로 신고해야

연합뉴스
연합뉴스

최근 들어선 쉽게 찾아보기 어렵게 된 행위라 하더라도, 어딘가에선 여전히 개문 발차가 일어나고 있다. 주로 노후화된 버스 기종이 많은 지역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개문 발차를 한 버스가 소속된 버스 회사, 또는 해당 지역의 지자체에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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