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해야 할 수도…” 비 폭탄 맞은 자동차 ‘이것’ 안해주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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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진 중부지방
비 맞은 자동차 관리 필요해
정확한 관리 방법

지난 8일,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어마어마한 폭우가 쏟아졌다. 80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 때문에 서울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는데,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41mm가 넘는 비가 내렸다고.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양평, 여주 등의 지역 역시 4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집중 호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침수차들도 상당수 발생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에 빗물이 차 급히 차를 옮기는 시민들의 모습, 침수된 자동차 위에 올라가 있는 운전자, 침수된 슈퍼카 등의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폭우 맞은 자동차
관리 방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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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침수되는 걸 막았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폭우를 맞은 자동차들은 반드시 추가 관리가 필요하다. 과연 폭우를 맞은 자동차를 튼튼하게 관리하는 법은 무엇일까?

비를 맞은 자동차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습기다. 침수가 되지 않았더라도 폭우를 뚫고 달린 자동차는 위험한 수준의 습기를 품고 있는데, 습기를 제대로 말려주지 않으면 자동차 부품들이 부식되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이후 자동차의 본네트, 앞문, 뒷문을 열고 햇볕에 일광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오일도
교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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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폭우 속에서 오랫동안 주행을 할 경우 브레이크와 관련된 장치에 물이 들어갈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자동차 고장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비소에서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등을 점검하고 1년이 넘은 브레이크 오일은 교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양의 비를 맞은 자동차는 깨끗할 것이라 생각하는 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비 속에 여러 오염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 자동차의 외관에 오염 물질들이 달라붙어 이후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비 맞은 후에는
물세차 필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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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오히려 비 맞은 다음날 물 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전용 샴푸로 자동차를 모두 닦아내고 고압 물 호수로 이물질들을 씻어내줘야 하는데, 이렇게 세차를 하게 되면 오염 물질들이 대부분 제거되기 때문에 자동차를 더 오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폭우 속 자동차 운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 많이 오는 날은 가급적 차를 안 끌고 나가는 게 최선임” “난 비 많이 올 때 일부러 차 끌고 나가고 그랬는데… 자동 세차하려고” “비 맞은 후에 그냥 두는 거보다 걸레로라도 닦아주면 좋은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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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침수폭탄으로 물먹은 차들은 자신들이 버릴텐데 한동안 중고차 거래는 삼가해야할 시점이 되었다.기존단골거래처 아니면 빼박못할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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