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에도 없는데?” 최신 안전사양 탑재됐다는 현대 승합차, 내용 살펴보니…

1

현대 MPV 스타리아
연식 변경 모델 출시
그룹 최초 사양 적용

스타리아 라운지 / 보배드림

현대 그레이스, 스타렉스의 계보를 잇는 국산 승합차 대표 모델 ‘스타리아’가 연식 변경을 거친다. 현대차는 8월 12일 금요일부터 상품성을 개선한 2023 스타리아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식 변경인 만큼 디자인에는 변화가 없으며 일부 사양 개선, 선호 품목 기본화 등을 거치는데 특이한 점 한 가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서 신규 안전/편의사양은 자사 플래그십 모델에 먼저 탑재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 현대차그룹이 새로 개발한 안전 장비는 스타리아 연식 변경 모델에 그룹 최초로 적용된다. 어떤 사양이길래 스타리아에 먼저 탑재되는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짚어보았다.

횡풍안전제어 기술
옆바람 걱정 없어

횡풍안정제어 순서도 / 현대자동차그룹

 

스타리아 라운지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차량을 운전하면서 높은 다리를 건너거나 터널에서 막 나왔을 때 갑자기 옆에서 강풍이 불어 아찔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직진 중인 차에 순간적으로 측풍이 불 경우 스티어링 휠을 꽉 잡고 있어도 의지와 상관없이 차량이 옆으로 밀리면서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2023년형 스타리아 전 트림에 신규 적용되는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은 이러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차량의 횡축 움직임을 감지하는 ‘요 레이트 센서’가 횡풍을 감지하면 바람이 불어오는 쪽 구동륜의 토크를 제어(토크 벡터링)해 자세를 바로잡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기존에도 비슷한 기술이 있었으나 토크 벡터링이 아닌 스티어링 휠 조향으로 대응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는 터널 진출입과 같은 갑작스러운 횡풍에 제때 대응하기 어려우며 타이어의 편마모를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었다. 

시트 착좌감 개선
커스텀 품목 추가

스타리아 라운지 실내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 View H

2023년형 모델부터 스타리아 카고(3, 5인승), 투어러(9, 11인승) 모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 유리,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가 기본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어러 및 라운지 모델의 러기지 네트 및 후크가 개선되어 탑승객이 더욱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으며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이 개선되었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인 ‘H 제뉴인 액세서리’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트렁크에 옷을 걸어둘 수 있는 멀티 행거와 트레일러 패키지가 신규 적용되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어린이 헤드레스트, 러기지 파티션 테이블(4분기 출시 예정)도 추가된다.

모빌리티 7 추가
2,806만 원 시작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스타리아 투어러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또한 현대차는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트림 ‘모빌리티 9’에 이어 7인승 트림인 ‘모빌리티 7’을 추가했다. 9인승 대비 2열 탑승객의 편의사양을 강화를 고려한 모델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듀얼 와이드 선루프 옵션을 마련해 모빌리티 운송 사업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카고 2.2 디젤 3인승 스마트 트림 2,806만 원부터 시작하며 3.5 LPi 모델은 3인승 모던 트림 2,927만 원부터다. 투어러 2.2 디젤은 9인승 모던 트림 3,169만 원, 3.5 LPi 모델은 9인승 3.139만 원부터이며 라운지 2.2 디젤은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3,736만 원, 3.5 LPi 모델은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3,706만 원에서 시작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0
+1
0

1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