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확인하세요” 자동차 배터리 수명 잡아먹고 있었다는 ‘이 것’,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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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발생할지 모를|
자동차 배터리 방전
운전자 관심이 결정

운전자라면 살면서 한 번쯤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험을 마주한다. 하루 전만 하더라도 멀쩡하던 차의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베테랑 운전자도 당황스럽기 마련인데, 초보운전자들은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기 십상이다.

대부분 이런 현상은 주로 장기간 여행 및 출장을 다녀온 후 발생하곤 하는데, 차가 보내는 신호를 통해 미리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숙지하고 있는 게 좋다. 그렇다면 왜 배터리가 방전되는지, 관리 및 예방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배터리 먹깨비
블랙박스가 원인

한국타이어
불스원

자동차 배터리는 차량의 시동이 켜지고 여러 기능을 사용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부품이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의 경우 추가된 기능이 많아 에너지 소비가 더욱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다행히 시동을 끌 때 모두 소등이 되어 크게 문제 될 것 없지만, 과거에 출시된 차량은 운전자가 하나하나 전원을 끄고 내려야 했기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자동차 배터리를 잡아먹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바로 블랙박스다. 주행 중 또는 정차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증거를 증빙할 수 있는 요소이지만, 주차 중인 차량에서 작동되는 블랙박스는 전력량 소모를 늘리기 때문에 방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자동차 관계자는 “블랙박스를 구입할 때 제품 겉면에 표기된 전력 소모량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번거롭더라도 2~3일에 한 번 정도 배터리 전력을 확인하고, 부족할 시 20~30분 정도 시동을 걸어 충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터리 수명 확인과
셀프 해결 시 주의

연합뉴스
DB손해보험

평균적인 자동차 배터리 수명·교체 시기는 3~4년 혹은 5~6만 Km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3년 미만이라 해도 배터리 방전이 자주 일어난다면,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인지하여 즉시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 수명은 윗면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정상을 나타내는 색은 ‘녹색’, 충전이 필요한 상태는 ‘검은색’, 교체가 필요한 경우 ‘흰색’을 띄게 된다.

대부분 배터리가 방전될 때 보험사를 부르곤 하는데, 배터리 점프를 이용해 운전자가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다른 차량의 배터리를 연결하여 일시적으로 시동을 걸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이때 주의사항은 +극과 -극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서로 맞닿지 않아야 하고, 꼭 같은 전압을 사용하는 차량과 점프를 해야 한다.

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여름과 겨울철 시동을 바로 끄기보다는 정차 후 에어컨 또는 히터, 라이트를 끈 다음 3~5분 정도가 지난 후 시동을 끄는 것이 좋다. 만일 장기간 운행할 계획이 없다면 블랙박스의 방전방지 기능을 이용하거나 전용 배터리로 방전을 막아야 한다.

또한 배터리 단자 주변에는 +극과 -극에 의해 발생한 황산가스로 하얀 가루가 생겨난다. 이 가루는 접촉 불량을 초래할 수 있으니, 물걸레 및 브러쉬를 사용해 제거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배터리 수명을 단축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방전이기에, 평소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갑자기 방전되는 문제를 줄이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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