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km/h까지 달린다… 현대차가 오픈할 ‘드라이빙 센터’, 내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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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센터 열어

드리프트 체험 프로그램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체험 시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이하 HMG 드라이빙 센터)’를 9월 16일 오픈한다. 충남 태안군 ‘한국테크노링’ 내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센터는 고속주회로, 서킷, 킥 플레이트 등 8가지 코스를 활용한 신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상설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인제 스피디움 등 레이싱 서킷을 대여해 진행해왔던 만큼 처음부터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BMW 드라이빙 센터의 프로그램 수준을 따라잡기에 한계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현대차그룹도 전용 드라이빙 센터를 마련한 만큼 이전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다.

도로에선 못하는
다양한 체험 가능

HMG 드라이빙 익스리피언스 센터 전경
이론 교육

HMG 드라이빙 센터는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하에 드라이빙 기초부터 고난도 드라이빙 기술까지 단계별로 세분화한 주행 기술을 교육한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 등 브랜드별로 프로그램 구성에 약간씩 차이가 있어 원하는 드라이빙 기술을 골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권이 마련된다.

전 브랜드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레벨 1~3가 마련되며  급제동 및 긴급 회피부터 180도 스턴트 턴, 짐카나, 초고속 주행 등 일반 도로에선 경험하기 드문 차량 기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레벨 3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브랜드에 따라 본격적인 고난도 주행 기술도 배워볼 수 있다.

서킷 주행은 물론
드리프트도 가능

고속주회로
오프로드 체험

레벨 3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자에겐 현대 N 서킷, N 어드밴스드, N 마스터즈, 기아/제네시스 드리프트 레벨 1~2 프로그램 이수 자격이 부여된다. 서킷 주행의 경우 인스트럭터가 동승해 1대1 코칭을 받아볼 수도 있으며 주행 영상, 데이터 로거를 통한 드라이빙 분석 등 더욱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드리프트 프로그램은 가속페달과 스티어링 휠 제어를 통한 젖은 노면 원선회부터 마른 노면 드리프트, 중급 드리프트 테크닉까지 본격적인 드리프트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전기차 체험에 특화된 EV 프로그램과 비포장 및 장애물 코스, 급경사 체험이 가능한 오프로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택시 프로그램과
경정비 공간까지

서킷 택시 프로그램
N 테스트랩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에 동승하는 택시 드라이브 체험도 가능하다. 서킷 택시부터 드리프트 택시, 횡경사 트랙에서 시속 250km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하이 스피드 택시, 극한의 지형과 험로, 장애물을 포함하는 오프로드 택시까지 다양한 구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별 쇼룸과 대형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키즈룸을 겸비한 휴게 공간, 해비치에서 운영하는 카페 등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현대차그룹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목적으로 조성된 경정비 공간 ‘N 테스트랩’도 연구원 이용 스케줄이 없을 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을 제공한다. HMG 드라이빙 센터 티켓은 오는 8월 16일 화요일부터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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