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과태료만 무려 2억 원?” 신고만 5,440건, 정의 구현 제대로 한 시민 등장

10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
5,000건 한 시민 등장

불법 주정차는 꽤 오랜 시간 동안 해결되지 못해온 도로 위 문제점 중 하나다. 등록된 자동차의 대수도 많거니와 주차 공간은 또 부족하고, 이를 단속하는 지자체 인력에도 한계가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일반 주민들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가 운용 중이다. 다만 그 방법이 상당히 번거로워 실제 신고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민 신고제와 관련해 아주 놀라운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누적 신고 5,440건
모두 불법 주정차 신고

보배드림
중앙일보

지난 6월 9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법 주정차 신고 5,000건 했습니다”라는 제목에 게시글이 업로드됐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작성자가 그간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했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사진의 내용은 참으로 놀라웠다. 6월 9일을 기준으로, 작성자의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 내용이 총 5,440건에 달했던 것. 5,440건 중 답변이 완료된 신고는 총 5,414건이었으며 진행 중인 신고는 11건, 취하된 신고는 15건이었다.

누적된 과태료만 해도
최소 2억 원에 달한다

김해뉴스
연합뉴스

불법 주정차와 관련해 신고 내용만 5,440건에 달한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수치다. 일반 승용차 기준,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 원으로 단순 계산을 해봐도 과태료 총액이 무려 2억 원을 훌쩍 넘긴다.

물론 신고 내용 중에는 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소방시설물 5m 내 주정차 위반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일반 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 원이 아닌, 각각 9~13만 원과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즉 정확한 과태료 액수 추산은 불가능, 최소 2억 원의 과태료를 물게 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나라에서 상 줘야 한다
네티즌들 극찬 이어져

안전신문
보배드림

작성자는 게시글을 통해 “안전신문고는 주민들이 보복성으로 신고하며 서로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 도구가 아닌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 생활을 이루기 위한 시민참여 행정제도입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행위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존경합니다”, “멋지다”, “뉴스 보고 왔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그간 애쓰셨습니다”, “이런 분들은 진짜 나라에서 상을 줘야 하는데”, “비결이 뭔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2
+1
2
+1
4
+1
13
+1
3

10


  1. 어터케 신고를 하십니까 ,?
    요즈음 우리모두 힘들지않습니까
    그래도 이건 좀 아닌것 가튼데 암튼
    불법주차 하고시퍼 하는분 오데있나여
    귀하께서 좀 냉정하신듯 힘든시기에 ᆢ

    응답
  2. 참으로 씁씁한 내용을 대서특필듯 떠드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언론사가 더 큰문제로군요 쓰레기 짓으로 밥먹고 살아가겠다는 인간도 불쌍하지만 위 내용을 악용해서 클릭 수 더 높이려는 허접 인터넷 언론사도 함께 없어져야 할텐데

    응답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