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값 너무 비싸서…” 안 탄지 오래된 내 차, 이건 꼭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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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부담스러운 기름값
자동차 운전 꺼리게 되는데
내 차 그대로 방치해도 될까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18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1764.4원이며 경유 평균 가격은 1863.5원이다. 국제유가는 16일 기준 우크라이나 전쟁 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유류세 인하 폭도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료 가격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이에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대체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났고, 재택근무도 활성화하면서 차를 운행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는 꾸준히 운행해야 고장이나 마모를 줄일 수 있는데, 장기 주차를 위해 필요한 조치에는 무엇이 있을까?

배터리 방전 빈번하다
엔진오일 순환 필요해

자동차를 오랜 기간 방치했을 때 운전자들이 가장 빈번하게 맞닥뜨리는 경우는 배터리 방전이다. 주차 시에도 자체적으로 대기 전력이 소모되며, 블랙박스로 인해 성능 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CCTV가 잘 보이는 곳에 주차한 후 블랙박스 상시 녹화 기능을 끄거나 배터리를 아예 분리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시동을 오랫동안 걸지 않으면 엔진오일이 밑으로 내려앉아 부품 사이 유막이 마르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하면 심각한 마모나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7~10일 정도 간격을 두고 한 번씩 시동을 걸어 오일류나 냉각수가 순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기 주차 예정이라면
연료와 공기 보충해야

차량을 한곳에 오래 세워 두면, 자체 중량에 의해 지면과 맞닿은 모양 그대로 타이어변형되기도 한다. 타이어 변형은 승차감에도 악영향을 줄뿐더러 조향에도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시간이 날 때 타이어 공기압을 규정치보다 조금 더 높여서 보충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타이어 공기와 더불어 보충해야 할 것은 바로 연료이다. 빈 공간이 있는 연료탱크는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로 이슬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발생한다. 연료에 수분이 발생하면 엔진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므로, 가능한 한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

차량 운행 전에 점검은 필수
엔진 워밍업과 부드러운 주행

보배드림

장기 주차를 마치고 오랜만에 차량을 운행할 때는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서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과 냉각수 양과 상태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에 더해, 실내 및 엔진 룸 습기 제거를 위해 창문을 열어놓고 햇빛을 쐬어주는 것도 부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시동을 건 이후에도, 엔진오일이 엔진 구석구석에 퍼질 수 있도록 공회전 상태에서 워밍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변속기 차량이라면 기어를 30초~1분 간격으로 변경해줘야 오일이 골고루 도포된다. 워밍업을 마치고 주행할 때도 급출발, 급정거 등 차량에 무리가 가는 운전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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