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요금 미쳤네… 불친절 택시기사 신고하는 방법,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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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이후
또 다시 늘어나는
택시들의 기만 행동

평소에 택시를 이용하면서 불편과 불만을 느꼈던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요금과 관련된 문제, 택시 기사의 불친절함, 승차 거부 등 최근 택시 관련 민원 수치가 이를 증명해 준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서울 택시 불편 신고는 줄어드는 추세였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에 택시 수요 자체가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

그러나 올해 다시 신고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벌어진 ‘택시 대란’의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시에 접수된 택시 불편 신고는 5,883건이다. 단순히 2배를 곱해 1년 치를 환산하더라도 지난해(9,571건)에 비해 20%가량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택시기사들의 고충?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 정신’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다시 많아지고 있는 택시 신고 사유 중 ‘불친절’(1,836건·31.2%)과 ‘부당요금’(1,826건·31.0%)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승차거부 1,235건(20.9%), 도중하차 300건(5.0%) 등 순이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승차 거부였다. 상반기 수치만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1,463건)의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기사들이 승객을 골라서 태우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이나 불리한 급여 구조 등 택시기사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을 해결하지 않는 이상 불편신고가 개선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기름값이 역대급으로 치솟았고 노동 강도 대비 수익은 적어졌기에 서비스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택시 기사의 고충 또한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단순히 ‘택시’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무고한 시민들에게 불똥이 튀어서는 안 된다. 승객 역시 힘들게 잡은 택시에서 기사의 서비스 품질이 낮으면 불만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묵혀두다 썩는다’
신고 방법 어렵지 않아

뉴스1
연합뉴스

이런 잘못된 택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신고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대신 불쾌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3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녹음이나 영상과 같은 증거물, 택시 차량번호 및 기사분 성함, 계산 시 카드로 해야 하는 이 세 가지가 준비 사항이다. 제 3자가 판단할 수 있을 만한 근거가 명확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 경기도는 다산콜센터(서울 120, 경기도 031-020)에 신고할 수 있고 문자를 통해 신고에 필요한 항목들을 내용에 입력하면 문자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항목은 신고인 성함, 연락처, 상세주소, 택시 차량 전체 번호, 택시 탑승위치, 하차 위치, 택시 이용 시간, 상세한 상황 설명, 마지막으로 처리결과 회신 방법을 기재하면 된다. 수도권 외 지역은 해당 지역의 시-구청 또는 경찰청 교통과 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해도 솜방망이 처분?
전반적인 택시 문화 개선 필요

조선일보

 

아시아경제

택시 불편 신고가 속출하고 있지만,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해 민원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처벌 기준은 지역별로 다른데, 서울의 경우 불친절의 경우 개인택시는 10만 원, 여객 회사 직원은 사업 정지 및 120만 원을 물게 되어있다. 승차 거부의 경우 개인택시는 1차 위반은 20만 원 및 경고, 2차 위반은 40만 원 및 택시 자격정지 30일, 3차 위반은 60만 원 및 택시 자격 취소의 처벌을 받는다. 여객 회사 직원의 경우 사업 정지 60일부터 사업 면허취소까지 이를 수 있다.

장기간 곪은 택시 서비스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승객과 택시 어느 쪽을 탓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이와 관련해 최근 정치권에서는 플랫폼 택시 탄력요금제 도입을 통한 심야 택시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택시업계는 요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상황 개선 가능성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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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비가 뭐가쌈? 택시기사들 기본으로 외지인+외국인한테 바가지 씌우기, 술취한 손님 바가지 씌우기 스킬 장착해서 거의 요금이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2만원 3만원 내라고 하더라. 기가차서 정말. 요금이 정말 싼거 맞음? 타지역 가서 택시 타보면 기본요금 거린데도 빙빙 돌아서 가다가 요금 몇배로 바가지 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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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고 하는게 더 불편하다 뭔 신고자 이름은 알아서 뭐할려고 불편 신고 하는데 뭔 절차가 복잡노 그러니 개택들이 좆같이 하지

    응답
  2. 택시비 바가지좀 씌우지마라. 타지역 가보면 바로 외지인인거 눈치까고 오지게 돌아서 가던데 네이버에서 보면 10분 거리던데 30분 넘게 돌아서 빙빙가더니 요금은 기본요금이라고 하던데 2만원 내라고 하더라 개 양아치 도둑넘들이다. 택시 기사는 믿고 걸러야됨. 범죄자들임. 성실하게 일해서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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