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BI 요원들이 사용 중이라는 6,000만 원짜리 전기차 모델,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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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가 선택한 자동차
포드 머스탱 마하-E
일반 소비자는 외면해


최근 미국의 일선 경찰서는 순찰차로 전기차를 선호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총 주행거리나 순간 가속력에서 내연기관 차량보다 전기차의 효율이 훨씬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중들은 미국 경찰이 선택한 전기차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고 한다.

각종 SNS를 통해 미국연방수사국(FBI)이 최근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 중인 전기차가 포착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졌다고 한다. 연방 범죄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정보기관이 사용하는 이 차는 무엇일까?

경찰이 사랑하는
포드 머스탱 마하-E

토러스(위)와 크라운 빅토리아(아래)
포드 머스탱 마하-E

해당 차량은 포드의 전기차 “머스탱 마하-E” 모델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 미시간주 경찰은 포드 머스탱 마하-E에 대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순찰차로서 적절한 성능을 보여주며 FBI를 비롯한 여러 사법 기관의 업무용 차량으로 선택받았다고 한다.

경찰들이 내연기관 차량을 주로 사용했던 과거에도 토러스, 크라운 빅토리아 등의 모델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던 포드. 전기차 머스탱 마하-E까지 선택받았다. 이에 미국 현지에서는 앞으로도 미국 경찰의 차는 포드가 책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머스탱 마하-E
어떤 자동차일까?

데일리카
머스탱 마하-E 내부 / 데일리카

포드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머스탱의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머스탱 마하-E는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이다. 기존에는 2도어 쿠페형 모델만 출시했던 포드 머스탱은 이 차량을 통해 5도어 SUV를 처음 시도한 것이다.

후면부 디자인은 1세대와 현세대 머스탱의 큐를 그대로 본떴고, 실내는 전기차답게 디지털 계기판과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었다. 1회 충전 시 200마일(약 320km)이 넘는 주행거리와 빠른 가속력,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는 점이 순찰차로서 사랑받는 이유로 보인다.

경찰 반응은 좋은데
대중의 반응은 글쎄

모터데일리
보배드림 ‘SVO7’님

뉴욕 경찰국은 지난해에만 총 184대의 머스탱 마하-E를 업무용 차량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 포드와 미국 일선 경찰서의 오래된 관계와 해당 차량의 성능을 봤을 때,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되는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달리, 머스탱 마하-E는 대중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전통적인 V8 엔진 기반 머스탱에 자부심을 느끼는 팬들은, 갑작스러운 전기차 SUV 모델 출시에 거부감을 느낀다고 알려졌다. 포드는 이런 반발을 해결하기 위해 2도어 쿠페형 전기 머스탱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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