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현상 유발한다고… 교통사고 당할 확률 높다는 자동차 색깔,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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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확률 가장 높은 색
파란 색상의 자동차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기도


우리나라는 매해 다양한 자동차가 출시되고 있다. 도로 위의 차가 늘어날수록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한가지가 있는데, 바로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다.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 음주운전 그리고 교통법규 위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그런데, 자동차 사고와 차량의 색상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기본적인 흰색, 검은색, 회색 등의 색깔 이외에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파란색 등 디자인적으로 운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많은 색상으로 나오고 있다. 그중 사고 확률이 높다고 알려진 색은 무엇일까?

파란색 자동차가
사고 확률이 높다

보배드림 ‘뭉치얌노올자’님
보배드림 ‘사성화재다이렉트’님

사고 확률이 가장 높게 나온 색상은 바로 파란색이다. 그 이유는 파란색이 대표적인 후퇴색이기 때문이다. 색은 크게 진출색과 후퇴색으로 구분되는데, 진출색은 같은 위치에서 더 앞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고, 후퇴색은 뒤로 물러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대표적인 후퇴색으로 알려진 파란색이 자동차에 입혀지면, 운전자 시야에서 물러나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원래 크기보다 작게 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긴다고 한다. 차가 작게 보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파란색 차와 차간 거리가 좁아지고 사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가장 안전한 색상
스쿨버스의 노란색

포스코뉴스룸
뉴스토마토

파란색 이외에도 녹색과 회색 등이 대표적인 후퇴색으로 사고 발생 확률이 다른 색에 비해 높게 집계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후퇴색보다 안전한 진출색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안전하다고 조사된 색상은 바로 노란색이다.
스쿨버스나 학원 차량 등의 색상으로 대표되는 노란색은 눈에 들어왔을 때 망막 위에 정확히 초점이 맞는다고 한다. 또 망막에서 넓게 퍼지는 성질이 있어 색채 중에 가장 크게 인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자동차는
파란색이다?

독특한 색상의 차 / 보배드림 ‘무릎치울라고’님
독특한 색상의 차 / 오토해럴드

파란색이 가장 안전하지 못한다고 설명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20년 올해의 자동차 컬러로 파란색 계열의 “씨 글라스”가 선정됐다고 한다. “가장 위험한 색상이 올해의 색상이다”라는 것이 모순적이지만,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

자율 주행 자동차가 떠오르는 요즘, 밝은 펄 계통의 씨 글라스 색상은 빛 반사도가 높아서 자동차 레이더가 쉽게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운전자가 직접 주행하는 지금은 후퇴색보다 진출색의 차량이 안전하다. 하지만 자율 주행 차량이 상용화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의 차를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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