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현대차 팰리세이드 ‘판매 중지’ 명령한 이유,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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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판매 중지된 현기차
화재 발생할 가능성 있다
전기차 보조금 문제까지 발생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가 미국에서 판매 중지됐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공단(NHTSA)에 따르면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는 최근 북미에서 리콜과 판매 중지 명령이 내려졌는데, 게다가 현재 두 차량을 갖고 있는 차주들은 야외나 다른 자동차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두 차량이 갑자기 북미에서 이런 조치를 받은 것은 화재 가능성 때문이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의 견인 장치의 화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리콜 조치가 된 자동차들은 모두 견인 장치를 장착한 모델들이었다.

견인 장치에
화재 발생할 수 있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공단은 견인 장치에 습기가 차고 외부로부터 이물질이 유입되면서 배선에 합선이 발생해 화재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 주차뿐 아니라 차량을 운전할 때도 화재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캐나다에 있는 팰리세이드는 3건의 화재가 신고됐다. 텔루라이드 역시 캐나다에서 1건의 화재 사고가 전해졌으며, 견인 장치와 관련된 모듈이 녹아내린 현상들도 13건이나 보고됐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현재 문제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접수된 문제에 대해서는 현지 딜러들을 통해 자발적 시정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전기차 보조금 지원 안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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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에 있는 팰리세이드들은 괜찮은걸까?” “자동차 안에 견인 장치도 있었구나” “한국에 있는 자동차들도 다 점검해봐야하는 거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주 미국이 통과시킨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큰 타격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만든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이 때문에 미국에서 5,350만 원에 팔고 있던 아이오닉5의 가격이 6,350만 원으로 올랐다.

결국 정의선 회장
미국으로 떠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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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건립 등에 약 7조 4,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승인하면서 분위기가 심각해졌다.

이에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은 전용기를 타고 직접 미국으로 떠났다. 행선지는 미국 뉴욕이나 워싱턴DC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정계 인사들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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