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만 울렸는데 법규 위반?” 잘못하다간 벌금도 물 수 있는 ‘이것”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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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적
잘못 사용하는 사람 많아
적발되면 벌금 낸다

자동차에는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몇 가지 기능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경적이다. 보행자나 다른 차량에 위험을 알리거나 경고를 하는 등의 의사소통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 경적. 그런데 이 자동차 경적을 잘못 사용한다면 범칙금을 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번 시간에는 운전자 대부분이 잘 알지 못하는 자동차 경적에 얽혀있는 비밀과 자동차 경적으로 인해 범칙금 처분을 받을 수 있는 상황, 부과되는 범칙금 액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과연 경적을 어떻게 사용해야 범칙금 처분까지 받는다고 하는 것일까?

자동차 경적에는
숨겨진 규정이 존재

테스토코리아

클랙슨, 전자혼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자동차 경적은 운전대 내 자리한 경음기를 통해 발생시키는 소리로 주로 보행자에게 자신의 차량 위치를 알리거나 다른 차량에 신호, 경고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자동차 경적은 2006년 1월 1일을 기준, 소음·진동관리법에 의해 규정된 자동차 소음 허용 기준에 따라 소리의 크기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경차의 경우 110dB 이하여야 하며 승용차의 경우 소형~중형 110dB 이하, 중대형~대형 112dB, 화물차의 경우 소형~중형 110dB 이하, 대형 112dB 이하로 정해져 있다.

잘못 사용하다간
범칙금을 내야 해

JTBC

자동차 경적은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사각지대에서 사람이나 차가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커브 구간에서 내 차량이 있다는 것을 주변에 알려야 할 때처럼 말이다. 만약 경적을 불필요하게 울리거나 연속적,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범칙금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불필요하고 연속적, 반복적으로 경적을 울리는 차량에는 도로교통법 제49조에 의거 승합차의 경우 5만 원, 승용차의 경우 4만 원, 이륜차의 경우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심하면 난폭운전으로도 판정될 수 있는데, 이 경우엔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라는 형사처분까지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경적은 10초 이내로
소리는 적당하게

연합뉴스
매일경제

그렇다면 자동차 경적은 어떻게 사용해야 바람직한 것일까? 우선 경적을 울려야 하는 상황인지 확인해야 한다. 경적을 울려야 한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데시벨이 넘지 않는 선에서 10초 이내로 울려야 한다.

무분별하고 과도한 자동차 경적은 주변 보행자, 차량에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 사고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모두 이러한 점을 잊지 말고 답답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양보와 배려를 실천하는 운전을 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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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적 울린다고 사고 안나는 거 아닌거 모르는 색히들 있니? 경적 땜에 사고 더 났으면 났지 걍 지들 불만표현으로 경적 울리는 무식한 색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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