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대도 있다고?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수입차 Top 5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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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수입차
의외로 선택권 다양
다섯 대 추려보니

탁송 중인 폭스바겐 제타

현재 판매되는 국산차들은 품질, 안전성 등 각종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현지 브랜드의 판매량을 앞지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산차의 기본기가 동급 수입차와 견줘도 부족하지 않다는 데에 동의하는 국내 소비자들도 많아졌으며 특히 편의사양 면에선 동급에서 견줄 수입차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차를 고르는 기준이 수없이 다양한 만큼 가격이나 옵션 사양보다는 브랜드 이미지가 우선인 소비자도 있는 법이다. 더구나 최근 국산차 가격이 대폭 올라 같은 예산으로 한 체급 아래의 수입차를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번에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장 저렴한 수입차 다섯 대를 살펴보기로 했다.

미니 쿠퍼 클래식
토요타 프리우스

미니 쿠퍼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

다섯 대 중 가격이 비싼 순으로 소개하겠다. 미니 쿠퍼 엔트리 트림은 3,440만 원이면 손에 넣을 수 있다. 직렬 3기통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f.m를 발휘한다. 미니의 명성에 걸맞게 날쌘 몸놀림을 자랑하지만 스티어링 휠에 열선이 없으며 매뉴얼 에어컨이 적용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대신 순정 블랙박스 사양인 ‘어드밴스드 카 아이 2’가 기본 사양이다. 기본 사이즈인 16인치 휠은 디자인이 나쁘지 않은 편이며 타이어 교체 비용도 절약된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2WD 트림을 3,397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1.8L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출력 98마력, 최대토크 14.5kgf.m으로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으나 22.4km/L에 이르는 복합연비를 생각하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차량 중 유일하게 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되는데 국내 필수 사양이라고 볼 수 있는 열선 시트가 없어 구매가 망설여질 수 있다. 3,712만 원짜리 AWD 트림을 선택하면 1열 시트에 열선이 적용된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시트로엥 C4 칵투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시트로엥 C4 칵투스

시트로엥 C4 칵투스와 C3 에어크로스가 각각 3,280만 원, 3,300만 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두 모델 모두 직렬 4기통 1.5L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f.m을 발휘한다. C4 칵투스에는 구형과 마찬가지로 각 도어에 충격 흡수 쿠션인 ‘에어범프’가 기본 적용된다.

C3 에어크로스는 에어범프가 없는 대신 파노라믹 클라스 루프가 기본 사양이다. 복합연비는 C4 칵투스가 15.5km/L, C3 에어크로스가 15.4km/L이며 컴바이너 방식 HUD가 공통으로 적용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폭스바겐 제타
통풍시트가 기본

폭스바겐 제타
폭스바겐 제타 센터패시아

가장 저렴한 수입차는 폭스바겐 제타 1.4 TSI다. 7세대 모델이 국내에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안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더해 초도 물량이 순식간에 완판된 바 있다. 현재는 프리미엄 트림 2,950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3,285만 원으로 인상됐지만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임에는 틀림없다.

편의사양이 빈약한 나머지 차종과 달리 1열 통풍 및 운전석 메모리 시트, 풀오토 에어컨과 후측방 사각지대 경보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다만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후방카메라가 빠지며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는 두 트림 모두 없어 수동으로 접어야 한다. 그래도 사설 업체에서 폭스바겐 순정 부품으로 전동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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