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굳이 탈 필요없다” 전기차 열풍 속에서도 잘 나간다는 자동차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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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전기차 열풍
잘 나가는 PHEV 차량
그 이유가 무엇일까?

현재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차종을 하나 꼽으라면 많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꼽을 것이다. 친환경 트렌드에 가장 잘 부합하는 차종이라 말할 수 있는 전기차는 현재 내연기관 대비 약 10배 이상 빠른 기술적 행보를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그런데 이 전기차 열풍 속에서도 판매량이 꾸준하게 급증하고 있다는 차종이 하나 있다고 한다. 바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하 PHEV 차량이다. 특히 국산 자동차 브랜드 PHEV 차량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중이라 한다. 전기차 열풍 속에서도 국산 PHEV 차량이 이토록 잘나가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

국산 PHEV 차량
꾸준한 성장세 기록

지난 3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PHEV 차량 판매 성장률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연평균 106.8%를 기록했다고 한다. 해당 수치는 이들의 순수 전기차 연평균 판매 성장률인 68.4%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연도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2015년 1,313대에서 시작해 이듬해 2016년, 3,028대로 130.6%가 증가했다. 이후 2017년에는 1만 9,326대로 539.4%, 2018년에는 3만 4,687대로 79.1%, 2019년에는 4만 4,383대로 28.0%, 2020년에는 5만 4,362대로 22.5%, 2021년에는 10만 2,741대로 89.0% 증가해왔다.

2020년 이후 판매량
이미 10만 대 넘어서

현대차그룹은 PHEV 차량에 보조금이 지급됐던 2020년까지만 국내에서 해당 차종을 판매, 현재는 미국 시장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 시장이 빠지면서 총판매 시장의 규모가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현재 판매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PHEV 차량은 니로, 투싼, 스포티지, 싼타페, 쏘렌토 등이 있다. 이들은 지난 7월까지 각각 니로 5,830대, 투싼 4만 3,828대, 스포티지 1만 4,349대, 싼타페 1만 4,626대, 쏘렌토 2만 888대의 판매량을 기록, 현재까지 총 9만 9,52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만 대에 달하는 PHEV 차량 월평균 판매량을 고려해 보면 이번 8월 초에 이미 판매량 1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국산 PHEV 차량
잘나가는 이유는?

PHEV 차량은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마찬가지로 내연기관의 엔진과 전기 모터의 동력을 조합해 차량을 구동하는 차량이다. 다만 외부 전원을 연결해 배터리를 직접 충전할 수 있고,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도 있다는 부분이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다르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전 세계적으로 부는 전기차 열풍과 비례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대해 갖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PHEV 차량은 좋은 대체재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더욱 완전해지고 보다 안전한 전동화를 이루기 전까지 해당 차종에 대한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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