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 꼼짝 못 해” 시민의 발이 도로 위 무법자로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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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와 충돌사고
명백한 버스의 신호위반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들

보배드림 / 신호위반 버스 사고

많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대중교통 버스는 서울 시내에만 수백 개에 달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들도 도로에서 오랜 시간 동안 운전을 이어왔을 것이다. 그만큼 안전하게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버스 기사들이 안전 운전이 아닌 신호위반을 하며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호위반을 한 버스와 충돌한 차량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마을버스

보배드림 / 주행 신호등
보배드림 / 주행 신호등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차량이 신호를 따라 직진하던 중 갑자기 버스가 반대편 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던 중, 차주는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버스의 출입문 부분에 충돌하게 되었다. 블랙박스 영상 속 신호등을 보면, 오랜 시간 동안 직진 신호가 유지되고 있었고, 딜레마 존도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날씨는 비가 오던 날씨였고, 버스가 방향을 틀었을 즘엔 이미 사고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해당 마을버스는 사고를 접수해 주지 않아 피해 차주는 자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고, 버스공제회도 가입된 운수회사가 아니라는 답변만 내놓았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경찰 조사를 진행 중이고 버스회사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자주 볼 수 있는
난폭운전 버스

경남일보 / 난폭운전 버스

사실상 버스는 운전자들에게 무서운 존재로 볼 수 있다. 필자가 운전을 하던 중 예고 없이 버스가 깜빡이를 켜는 순간 바로 주행하던 차선에 끼어들기도 했고, 앞서 소개한 마을버스처럼 신호위반을 하는 경우들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대해 버스 기사들은 “배차간격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어 “배차 시간보다 늦게 간다면, 시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사실상 모든 교통 법규를 다 지킨다면 제시간에 도착하는 버스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운전 습관을
지키지 않는다

연합뉴스 /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버스는 많은 시민들을 태우고 운행하는 대형 차량이다. 이런 버스에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채로 시민들을 태우고 달린다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운전자가 장애물을 피하는 회피율은 83.3%에 달하지만,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회피율은 45.8%로 급감한다.

그로 인해 사고 위험성은 많이 증가하며, 많은 승객들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버스 기사들은 운전 중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고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버스 기사들의 안전 불감증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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