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공개되자마자 ‘폭망’ 예상했던 제네시스 집안 막내의 대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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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전기모델
우려에도 선방했다
경쟁 모델 압도했다

막내는 집안에서 늘 걱정의 대상이다. 다른 형제들에 비해 무언가 부족해 보이고, 뭘 해도 미숙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막내의 성공은 조금 부족해 보여도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제네시스의 막내, 준중형 전기 SUV GV60이 받는 취급이 딱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우려와는 달리, GV60이 선방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디자인 논란 많아
판매량 걱정 부채질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

GV60은 제네시스를 넘어 현대자동차 전체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모델 중 하나일 것이다. 마치 아이오닉5가 출시되었을 때처럼, 특유의 이질적인 디자인과 전기차라는 특징이 합쳐지면서 많은 호불호를 유발했다. 

그렇기에 이러한 호불호는 판매량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거기에 외장 컬러까지 공개되자, 이러한 걱정은 더욱 강해졌고, 금방 망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린 전문가들도 많았다. 

해외 평가에서 호평
경쟁자 모두 제쳤다

벤츠 EQA

테슬라 모델 Y

하지만 이러한 걱정이 무색하게 상당한 호평을 받아온 GV60이었다. 먼저 20년 넘는 기간 동안 까다로운 기준을 유지해온 유로 엔캡 신차 안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독일에서 진행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도 경쟁 모델인 BMW iX를 재치고 ‘이달의 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리고 국내 판매량 역시 걱정과는 반대로 흘러갔다. 홈그라운드 이점을 고려하더라도 강력한 경쟁자들인 벤츠 EQA, BMW iX3, 심지어 테슬라의 모델Y에도 승리했다. 높은 가격과 낮은 보조금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만 3254대가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GV60에 대한 우려는 과장되었다 볼 수 있다. 

여전히 갈리는 평가
네티즌도 갑론을박

탁송되고 있는 GV60

제네시스 GV60

하지만 여전히 GV60에 대한 평가는 복잡하다. 찬반 모두가 인정하는 것은 GV60으로 한국 자동차 수준이 독일 3사까지 올라갔다는 점이다. 찬성쪽은 자동차 퀄리티가, 반대쪽은 자동차 가격 수준을 근거로 한 인정이라는 것이다.  

네티즌들 역시 이에 대해 찬반이 갈렸다. 한 네티즌은 ‘디자인이 멋진 건 맞는데 반응을 보니 현대차가 민심을 못 잡았다는 증거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풀옵션 8600만 원이면 이제 독3사 가격으로 따라잡았네’ 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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