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200km 미니 큰일, 현대차가 작정하고 가성비 전기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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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전기차 바라는 고객들
캐스퍼 EV 곧 출시된다
미니 일렉트릭과 경쟁한다

경차는 현재 SUV의 뒤를 이어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는 차종이다. 올해 1월에서 7월까지 경차 판매량은 약 8만 대에 이르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추세이다.

이런 국내 경차 시장에 또 다른 변화를 불러올 모델이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바로 경차 시장의 풍운아, 현대자동차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 캐스퍼 EV이다. 오늘은 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왜 소형 전기차를 찾을까?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비록 크기는 많이 작지만, 경제성 하나만 보고서 소형 전기차를 사는 경우가 많다
기아자동차 레이 전기차

생각해보면 소형 전기차를 사는 이유에 대해 의아할 수 있다. 경차는 이미 국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고, 연비 역시 다른 차종들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기차가 내연기관에 비해 갖는 주행거리 이점, 그리고 소형차 특유의 적은 적재량을 고려하면 소형 전기차가 효용성이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 장점들을 하나로 합쳤을 때, 전기 경차는 한 마디로 경제적 이점 하나만으로 뭉친, 누군가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낮은 유지비와 구매 시 받는 다양한 혜택만으로도 전기 경차는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캐스퍼 EV 곧 출시
미니 일렉트릭 빈약한 성능

광주 글로벌모터스 행사
미니 일렉트릭 정측

캐스퍼 EV의 소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캐스퍼를 생산하는 공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창사 3주년 기행사에서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당장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해 2024년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는 기존의 일정보다 더 앞당겨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전기 소형차 시장의 경쟁 상대가 그 악명 높은 미니의 미니 일렉트릭이라는 점 역시 빠른 개발에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미니 일렉트릭은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실주행 거리가 150km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샀던 차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전기차 예상했다
네티즌 ‘미니 누가 사냐’

캐스퍼 생산 라인
현대자동차 캐스퍼

사실 많은 이들이 캐스퍼의 디자인을 처음 접했을 때 이미 전기차 출시가 예정되어있었음을 예상했는데, 캐스퍼가 다른 기존 현대차의 다른 모델들과는 디자인적으로 차별화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발표에 많은 네티즌이 ‘그럴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 역시 다양한 반응을 보여줬다. 한 네티즌은 ‘미니 일렉트릭 주행거리를 보면 경쟁자가 없는 데도 실패한 이유가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 그래도 경차치고 비싼데 전기차는 얼마나 비쌀까’라며 우려를 표한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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