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 망했다” 르노 회장이 직접 밝힌 역대급 한국 투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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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기 들어간 르노 코리아
회장이 직접 포부 밝혔다
이거 근데 맞는 걸까?

르노 코리아 자동차 사옥

삼성과의 결별 이후 자립을 시작한 르노 코리아 자동차의 이후 실적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가격, 일부 모델은 하위 트림을 없애면서 가격을 사실상 올려치기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10월 11일 르노그룹의 회장이자 CEO인 루카 데 메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앞으로의 르노 코리아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밝혔다.

신형 모델 준비 중이다
한국에서 중, 대형 우리가 먹는다

루카 데 메오 르노 그룹 회장
르노 코리아 부산공장 생산라인

루카 회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중대형차 수출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 연구진들이 개발, 2025년에 출시를 앞둔 쿠페형 SUV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 말했으며, 현재 볼보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리 그룹과 협력 중인 중형급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2024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처럼 공격적인 중, 대형 모델 출시를 통해 한국을 르노의 중대형급 차량 핵심 수출 기지로 구축할 것이라는 말도 붙였다. 이를 위해 앞으로 수억 유로 규모의 대규모 투자가 한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과연 루카 회장의 이러한 포부는 신빙성이 있을까?

가격 책정에서 보여준 모습
신빙성 의심된다

르노 SM6
르노 XM3 하이브리드
르노 QM6.

하지만 르노가 최근 보여준 행보를 생각해보면 이러한 주장을 믿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르노는 기존에 가성비 트림으로 여겨졌던 QM6의 전 트림에 대한 가격 인상과 2.0 가솔린 모델 SE 트림을 삭제하였다. 최근 호평을 받은 XM3 하이브리드 역시 가격 책정에서 내부적으로 반발이 상당했다고 한다. 중형차에서 유일하게 토션빔을 탑재한 SM6는 말할 것도 없다.

따라서 정말 르노가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을 할 생각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회장이 한국을 직접 방문할 정도로 지금 르노가 자신이 처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함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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