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까불지 마” 올해 유독 치열한 수입차 판매왕 자리 탐내는 ‘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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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1위 도전 벤츠
전성기가 그리운 BMW
올해 1위 자리는 누구에게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굴지의 1위 브랜드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쇠락한 2인자 자리에서 깜짝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BMW 간의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6년 동안 누적 판매량 1위를 굳건히 지킨 벤츠지만, 출고난과 BMW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겹치면서 지난 4개월 동안 월간 판매량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반도체 수급이 비교적 원활해지기 시작한 10월, 메르세데스-벤츠는 월간 실적에서 BMW를 또다시 앞질렀다. 국내 시장 베스트셀러인 E-클래스를 필두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는 벤츠가 지난달 어떤 성적표를 받았는지 알아보자.

벤츠, 5개월만에 1위 탈환
누적 판매량에선 근소한 열세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10월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2,771대가 팔린 E-클래스의 활약에 힘입어 총 7,72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위 BMW의 6,755대와 충분히 거리를 벌린 수치로, 5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하지만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는 BMW가 64,511대로, 63,829대의 벤츠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어 남은 두 달 실적에 따라 올해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E-클래스의 라이벌 모델인 BMW 5시리즈는 지난 10월에 2,658대가 팔리며 E-클래스에 이어 모델별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BMW·벤츠가 주도하는 시장
TOP5의 10월 판매 성적은

벤츠와 BMW가 과반을 차지한 시장에서, 아우디3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 10월 총 2,637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1,235대로 모델별 판매 순위 3위에 오른 Q4 e-트론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아우디는 10월까지 17,094대의 누적 판매량을 보이며 4위 폭스바겐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 외에 4위 싸움을 하고 있는 폭스바겐볼보는 각각 1,114대와 566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폭스바겐이 ID.4와 티구안의 판매 위축으로 주춤했지만, 추격자인 볼보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도 볼보는 4년 연속 1만 대 이상 판매라는 업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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