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계약만 무려 6만 대” 미국의 한 스타트업 자동차 회사가 벌이는 놀라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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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 스타트업
피스커의 첫 모델 오션
이미 예약 62,000건 확보

BMW와 애스턴마틴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헨릭 피스커의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의 첫 번째 모델이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헨릭 피스커 피스커 CEO는 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하위 트림 모델의 계약이 62,000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 목표치였던 5만 건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올해 누적 8만 건의 계약이 예상된다고 한다. 오션은 오는 17일, 오스트리아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할 예정인데, 연간 예상 생산량이 4만 2,400대에 그칠 것으로 보여 계약자 중 일부는 내후년에나 차를 받아볼 수 있다.

IRA 발효 직전 8월 초
홍보 통해 예약 폭주했다

피스커 오션에 계약자가 갑자기 몰린 것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영향이 컸다. 오션은 생산 공정이 오스트리아에 있기 때문에 7,500달러의 연방 세액 공제 혜택에서 제외되는데, 이에 헨릭 피스커 대표는 임원진을 모아 대책을 강구했다.

그리곤 주말 동안 웹사이트를 재구성했고, “앞으로 일주일간의 예약에만 세금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라는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헨릭 피스커 대표는, “일주일도 채 안 되어 최상위 트림의 미국 할당량을 모두 팔았습니다”라고 밝혔다.

테슬라 모델Y와 경쟁한다
럭셔리 SUV 추구하는 오션

피스커 오션은 전장 4,775mm의 5인승 전기 SUV로, 총 네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미국 기준 37,499~68,999달러(한화 약 5,325~9,798만 원)로 엔트리 트림만 주행 거리도 짧고 듀얼 모터가 아닌 싱글 모터를 탑재했다.

이 외 세 선택지는 최소 540마력으로 설정된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을 채택, 4의 제로백 성능을 자랑한다. 피스커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전 트림에서 전면 유리를 제외한 모든 유리가 개폐식이며 17.1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이 적용된다. 더불어,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솔라 스카이 루프’는 연간 최대 2,000km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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