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책임해서 문제, 정부의 수소차 지원 정책에 의문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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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소 인프라 확충
수소차 3만대로 늘린다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사진 출처 = ‘Guide Auto’
울산 수소 충전소 / 사진 출처 = ‘YTN’

결과물보다 중간 과도기가 더 성공을 거두는 경우가 최근 종종 있다. 전기차가 상용화되기 전 하이브리드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어왔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전기차는 어떨까? 전기 배터리 자동차는 과연 수소 전기차의 과도기에 불과한 것일까?

현재 정부는 수소 전기차 인프라를 대폭 상향시키는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수소차의 보편화와 인프라 확충, 제도 정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수소자동차 기술의 대중화를 기획 중인데 이것이 과연 가능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수소차 본격 육성한다
수소 세계 1위 노린다

현대 넥쏘 / 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수소버스 인프라 / 사진 출처 = ‘KBS News’

현재 한국에서 주행 중인 수소 상용차는 211대에 불과하다. 정부는 2036년까지 이 수를 3만 대까지 늘리고, 아직 한 곳도 없는 액화수소충전소를 7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전기차가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인프라가 확충되었음을 고려한 것인지, 곧 청정수소 관련 입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민간 기업의 참여가 해당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방향성은 나름 타당해 보인다.

수소 인프라 비용 막대해
아직 불완전한 수소 기술

린다 액화수소플랜트 / 사진 출처 = ‘NEWSTOF’
수소충전소 / 사진 출처 = ‘경향신문’
거제 수소 충전소 / 사진 출처 = ‘거제신문’

하지만 수소차 인프라는 일반 전기차 인프라와는 전혀 다르다. 일반 전기차 인프라와 달리, 수소 전지는 대규모 플랜트를 통해 수소를 생산해야 한다. 또한 충전소 건설 비용 역시 일반 전기차 충전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싸며, 가정에서 충전도 아직은 불가능하다.

이는 아직 수소차와 관련된 기술이 불완전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해당 기술이 일정 수준까지 올라온 뒤, 그리고 정부가 인프라와 관련 산업의 선두를 어느 정도 이끌었을 때 민간 기업의 참여를 통해 수소 관련 산업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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