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 상승했다고?” 1세대부터 7세대 그랜저,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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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그랜저 출시
출고 대기만 11만 명
1~7세대 가격 변화는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 사진 출처 = “네이버 그랜저GN7 오너스”

지난 14일, 현대자동차가 7세대 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 국민차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그랜저는 디자인 공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고, 사전 대기 인원이 10만 9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3.5 LPG, 하이브리드까지 총 4가지 선택지를 제공하며, 가격은 가솔린 모델 3,716~5,074만 원, LPG 모델 3,863~4,34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4,376~5,264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그렇다면 과거 그랜저의 가격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최고급 승용차였던 과거
각 그랜저와 뉴 그랜저

1세대 각 그랜저
2세대 뉴 그랜저

흔히 ‘각 그랜저’로 불리는 1세대 그랜저는 1986년 출시했다. 초기에는 2.0 직렬 4기통 SOHC 엔진만을 제공하여 가격은 1,690만 원이었고, 이후 대배기량 모델이 출시되면서 최대 2,890만 원의 가격대가 형성되었다. 1세대 그랜저는 총 92,571대가 판매되었으며, 최저임금법이 자리 잡기 이전이었지만 최저시급은 690원 수준이었다.

1992년 출시한 2세대 ‘뉴 그랜저’는 2.0 기본 모델과 주력이었던 2.4 모델부터 최고급형 V6 3.5 엔진까지 선택지가 다양했다. 이후 택시용 LPG 모델도 출시되었는데, 가격은 1,890~4,380만 원이었다. 2세대 그랜저는 총 164,927대가 판매되었으며, 1992년 당시 최저시급은 925원이었다.

21세기부터 2천만 원 돌파
그랜저 XG와 그랜저 TG

3세대 그랜저 XG
4세대 그랜저 TG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해 내놓은 3세대 ‘그랜저 XG’는 1998년, 4기통 모델 없이 V6 2.0, 2.5, 2.7, 3.0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총 311,251대가 팔린 그랜저 XG의 가격은 2,100~3,340만 원이었고 1998년 최저시급은 1,485원이었다.

쏘나타와의 패밀리룩을 시작한 4세대 ‘그랜저 TG’는 2005년에 출시했다. 그랜저 TG는 2.7, 3.3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했다가 이후 2.4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총 406,798대가 팔린 그랜저 TG의 가격은 2,527~3,978만 원이었고, 당시 최저시급은 2,510원이었다.

3천만 원으로는 못 산다
그랜저 HG와 그랜저 IG

5세대 그랜저 HG
6세대 그랜저 IG

2011년 1월에 정식 출시한 5세대 ‘그랜저 HG’는 4기통 2.4 세타 GDi와 V6 3.0 람다 GDi, 3.0 람다 LPi의 선택지가 제공되었고 이후 하이브리드와 디젤 모델도 추가되었다. 그랜저 HG는 총 515,14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가격은 2,933~4,002만 원 수준이었다. 2011년 당시 최저시급은 4,320원이었다.

최근까지 현행 모델이었던 6세대 ‘그랜저 IG’는 2.4, 3.0, 3.3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의 라인업으로 2016년 출시했고, 이후 2.4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었다. 총 624,813대가 팔린 그랜저 IG의 가격은 3,055~4,565만 원이었고 2016년 최저시급은 6,03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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