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면허 반납할게요” 3천만 운전자들 단체로 분노, 이게 과실이 잡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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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 불법유턴 사고
스텔스에 깜빡이 안 켜
제보자 과실 주장

사진 출처 = ‘보배드림’

간혹 유턴을 위해 차선을 2개를 끼고 가는 운전자들이 있다. 만약 도로 차선이 적고 차가 버스, 덤프트럭 등의 대형차라면 상황에 따라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일반 차량으로도 이런 식으로 운전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이들도 간혹 있다.

최근 보배드림에 제보된 사연에서는 2차선을 끼고 유턴하던 그랜저 차량과 사고가 발생한 제보자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내와 아이 태운 제보자
갑자기 유턴한 차와 충돌

사고 제보글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갑자기 2차선으로 이동하는 차량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제보자는 아내와 아이를 태우고 남양주 인근을 주행하고 있었다. 당시 사고 가해자인 그랜저는 이미 유턴 전부터 차선을 물고 늘어지며 난폭 운전을 하고 있었다.

유턴 직전 그랜저는 2차선으로 이동했고, 제보자는 그랜저가 우회전하려한다고 생각하고 주행 중이었는데, 갑작스럽게 그랜저가 2차선에서 유턴을 시도한 것이다. 짧은 시간에 그랜저를 피할 수 없었던 제보자는 결국 충돌하고 말았다.

어이없는 렌트카공제회
운전자 결국 자차 수리

유턴 직전인 그랜저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2차선을 넘어 유턴하려는 차량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문제는 해당 그랜저 차량이 장기 렌트 중인 상태였기 때문에 보험사는 렌트카공제회였다. 하지만 공제회는 해당 사고에 대해 제보자의 과실도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과실이 무엇이냐는 제보자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제회의 버티기로 과실 산정이 안 되면서 결국 제보자는 자차로 차량 수리를 맡겼으며, 에어백이 터지면서 손목이 꺾였기 때문에 통원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물론 함께 타고 있던 가족들의 충격은 말할 것도 없지만 말이다.

운전 습관에 인성 보여
네티즌 ‘쟤도 면허가 있다’

실선에 2차선 불법유턴하는 차량, 사건과 무관한 사진 / 사진 출처 = ‘중부매일’
2차선 불법 유턴에 의한 사고, 사건과 무관한 사진 / 사진 출처 = ‘블라인드’

당시 그랜저 차량은 대형차가 아님에도 두 차선에 거쳐 유턴했고, 심지어 유턴을 한다는 깜빡이도 키지 않았다. 공제회는 이 상황에서 제보자에게 어떤 과실이 있다는 것인지 확실히 밝힐 필요가 있어 보인다.

네티즌 역시 그랜저와 공제회의 태도에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저런 놈도 면허가 있다는 게 어이가 없다’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제보자 방어 운전이 하나도 없어서 소송 가면 과실 잡힐 것 같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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