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하루만에 완판’, 유럽 진출 시작하자마자 역대급 실적 기록한 국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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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 초도 물량
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
하루 만에 전부 완판됐다

지난 9일, 유럽 시장에서의 첫 사전 예약을 실시한 현대 아이오닉6는 개시 하루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 정식 출시 이전, 한정판으로 제공된 ‘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은 독일에서 1,000대, 영국과 프랑스에 각각 500대 등 총 2,500대의 초도 물량에 대한 주문이 모두 완료되었다.

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롱레인지 4륜 구동이 적용되며, 20인치 휠과 색상 변경, 블랙 알루미늄 엠블럼, 전용 가죽 시트 등 디자인 패키지가 추가된다. 이 때문에 기본 가격은 54,995파운드(한화 약 8,674만 원), 독일의 경우 66,400유로(한화 약 9,145만 원)였는데, 그런데도 매진을 기록한 것이다.

유럽의 폭발적인 반응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

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울리히 메하우 현대자동차 유럽 영업 및 서비스 부사장은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차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초도 물량은 2023년 3~4월경 고객에게 인도되며, 현대차는 2차 물량 배정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처럼, 아이오닉6의 내수시장 인기 역시 대단하다. 아이오닉6는 지난 9월과 10월, 도합 6,319대가 팔리면서 출시와 동시에 쏘나타 판매량을 제쳤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6는 이미 목표 예상치를 넘어섰고, 현재 국내 미출고 물량이 4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판매 목표 6만 대
IRA로 북미 시장은 불확실

현대차는 내년 아이오닉6의 글로벌 판매량 목표를 전체 전기차 판매 목표의 20%에 해당하는 6만 대 이상으로 설정했다. 그만큼 거는 기대가 많은 아이오닉6는, 올해 내로 유럽 시장에 전 라인업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북미 시장에서도 내년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한 가지 걸림돌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아이오닉5나 EV6 등 기존 모델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했던 현대차는, 3분기까지 5.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기분 좋은 시작이네요”
국내외 네티즌들의 반응

한편, 아이오닉6의 유럽 초도 물량 완판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성과 더불어 탈조선 성공한 듯”, “한국 기술력이 독보적이다”, “9천만 원짜리 아이오닉6인데 완판이네”, “잘됐다 전기차 시장 선점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해 해외 네티즌들은, “아이오닉6 시작이 강렬하네”, “아이오닉5와 이미지가 많이 달라서 여러 취향의 소비자를 포섭할 수 있겠군”, “BMW 내연기관 모델보다 비싼 가격인데,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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