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과 싸우면 누가 이깁니까?” 질문에 대한 정찬성의 답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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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격투기 레전드
김동현 VS 정찬성
정찬성의 생각은 어떨까

출처 – 연합뉴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종합격투기 선수를 꼽으면 많은 사람들이 김동현과 정찬성을 이야기한다. UFC에서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성과를 올린 두 선수는 현재 유튜브,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두 사람의 인지도가 올라가자 일부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정찬성과 김동현의 대결을 궁금해하는 글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정찬성이 생각하는 ‘정찬성 VS 김동현’의 결과는 어떨까?

정찬성 VS 김동현
정찬성의 대답은 이랬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18일 유튜브 콘텐츠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0만 원 때문에 줘 터질뻔했던 저승문호 따까리 정찬성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찬성은 직접 제작하고 있는 ‘좀비 트립’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는 “이렇게 잘 될 줄 전혀 예상 못했다. 처음에 할 때는 ‘이건 좀 망했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됐다”라며 “격투기 콘텐츠가 엄청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같이 좋아지더라. 그래서 지금 좋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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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인 이용진은 정찬성에게 “’좀비트립’에서 본인이 심사만 하시지 않냐. 근질근질한 거 없냐. 내가 들어가서 저 친구는 잡아주고 싶고 해주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찬성은 “내가 질까봐”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이용진은 “체급 차이가 있으면 이기지 힘들지 않냐. 테크닉적으로 몇 수 위라고 해도”라고 다시 물었다.

정찬성은 “김동현 vs 정찬성도 진짜 많이 얘기한다. 이게 진짜 체급차이가 나면, 타격으로만 하면 그래도 정찬성이 이긴다는데 그 형 그렇게 보여서 그렇지 세계랭킹 6위까지 간 사람이다. 너무 웃기게 나와서 그렇지 못 이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격투기 선수인 정찬성. 2011년 3월 레너드 가르시아와의 경기로 UFC 무대에 데뷔한 정찬성은 2라운드에서 서브미션승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조제 알도와 UFC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UFC 타이틀전 가진 정찬성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첫 타이틀전 이후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정찬성은 두 번째 타이틀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1월 정찬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타이틀전을 나서는 소감을 전했는데, 그는 “2013년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에서 미끄러진 뒤 다시 도전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 이후 9년의 시간이 걸렸다”라며 “9년 전에는 타이틀 도전권을 받았던 사실에만 기뻐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20대 때는 갖지 못한 것들을 많이 갖게 됐고 오히려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라며 “난 항상 언더독일 때 강했으며 지금까지 경기가 이번 타이틀전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UFC 챔피언벨트를 가져오는 게 내 격투기 인생에서 꿈이었다. 내 평생의 목표가 앞에 있는데 안일하게 준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다 보여 주고 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약 9년 만에 도전한 정찬성의 타이틀전 상대는 볼카노프스키였다.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서 열린 ‘UFC 273’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은 볼카노프스키의 4라운드 TKO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정찬성은 UFC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때보다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꼈다”라며 “더 이상 내가 챔피언이 될 수 없다는 걸 느꼈다. 내가 계속해야 하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UFC 웰터급 6위
김동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인 최초로 UFC에 진출한 김동현은 UFC 웰터급 6위까지 올랐으며, 현재 UFC 한국인 최다승 선수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현재는 사실상 선수 활동이 아닌 방송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데, 지난 8월 김동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서 복귀전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복귀전에 대해 “생각이 있다. 피가 끓어 오른다. 같이 활동했던 또래 선수들이나 유명한 선수와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대회를 뛴다고 하면 두려움은 없다.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만약 출전한다면 3, 4개월 정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찬성과 김동현의 대결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동현이 아시아 탑 찍고 UFC 진출했지..거의 개척자 느낌으로” “체급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이기기 쉽지 않을듯” “김동현 전성기 때는 주먹도 엄청 강했다는데… 별명이 왜 스턴건이겠어” “정찬성 VS 김동현 물어보는 사람들이 진짜 많긴 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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