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EV 주행거리
배터리 용량과 충전 시간
보조 시스템 분석
전기차 열풍이 부는 지금, 도로에서 전기차를 목격하는 것은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수한 성능은 기본, 각종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소비자가 선택하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기아 미국 법인이 신형 니로 EV의 사양을 공개해 큰 화제다. 뛰어난 주행 거리는 물론, 배터리 용량과 각종 시스템까지 네티즌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과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신형 니로 EV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니로 EV의 주행거리와
배터리 충전 속도
얼마 전 기아 미국 법인이 신형 니로 EV의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니로 EV는 64.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미국 EPA 기준 407km이며, 한국과 미국의 기준이 비슷해 북미법인과 비슷하거나 약간의 차이가 있는 주행거리를 인증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니로 EV는 8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 11kW급 완속 충전기 사용 시 완충까지 약 7시간이 걸린다. 적절한 충전 시간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추가로 신형 니로 EV는 고출력 201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추가로 주행보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하는 V2L 등의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실내에는 재활용 친환경 소재가 사용됐으며, 벤젠과 톨루엔 등이 없는 BTX-Free 페인트로 도어 패널을 마감해 폐기물을 줄여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까지 충족시켰다.
“한국차 최고다”
네티즌들 칭찬 이어져
니로EV의 주행거리를 확인한 대부분의 네티즌은 “한대 사서 차박 하고 싶은 느낌입니다. 대한민국 이제 차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전기차는 한국이 최고다…. 흥해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기존 꺼 생산도 못해 출고가 산더미처럼 밀려있는데 신차 출시만 하면 뭐하냐”, “실내 마감이 싸구려 티 좔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부 네티즌들도 존재했다. 전기차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기아차,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