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사려다가…” 단지 색이 이뻐서 새로 뽑았다는 유명 유튜버의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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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브 곽튜브
최근 미니쿠퍼 구입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차

여행 유튜버 곽튜브중고차 미니쿠퍼를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중고 레이 사러 갔다가 외제차 사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2090만 원에
구입한 미니쿠퍼

이날 영상에서 곽튜브는 경차 레이를 사러 갔다가 미니쿠퍼를 2090만 원에 구입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특히 미니쿠퍼 보닛 위에서 포즈를 취하다가 자동차가 찌그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찍다 찌그러졌는데 어떻게 펴죠?”라며 자동차 사진을 공개했는데, 실제 그가 앉았던 자리만 보닛이 패여 있었다.

2005년 정식 공개된
미니쿠퍼 인기

누리꾼들의 조언을 들은 곽튜브는 뜨거운 물을 보닛 위에 부어보았지만 찌그러진 보닛은 펴지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업체 맡겨야지…” “자동차 사자마자 센터 가게 생겼네”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튜브가 구입한 미니쿠퍼는 2005년 BMW 코리아를 통해 정식으로 한국에 공개됐다.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실제 운전이 쉬운 자동차는 아니라고.

승차감은 좋지 않아
최근 전기차도 공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편하고 작은 차를 바란다면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자동차 중 하나로 뽑히는데, 시트가 딱딱한데다가 승차감이 좋지 않아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6위를 기록한 미니 쿠퍼는 최근 ‘미니 쿠퍼 SE 일렉트릭’이라는 전기차를 출시했는데, 작고 귀여운 비주얼은 여전하지만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00km밖에 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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