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레전드 선수
다둥이 아빠 이동국
스타리아 리무진 선물 받아
이동국은 K리그 통산 득점 1위, 통산 도움 2위, AFC 챔피언스 리그 통산 득점 2위에 빛나는 명실상부 K리그의 레전드로 불리는 축구선수다. 전북 현대모터스에서 맹활약했던 그의 등번호 20번은 전북의 영구결번일 정도이다.
최근, 현대차가 전북 현대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이동국 선수에게 스타리아 리무진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혀져 큰 화제다. 과연 레전드 축구 선수 이동국에게 선물한 스타리아 리무진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다둥이 아빠 이동국
전북 현대의 대표 선수
지난 2020년 11월, 이동국의 전북 현대 은퇴식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신형 럭셔리 미니밴 증정 기념식을 가졌다. 전북 현대를 이끈 대표 선수 이동국에게 선물하는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던 중, 드디어 그 정체가 밝혀졌다.
19일, 현대차는 리무진 7인승 모델 1호차를 ‘다둥이 아빠‘인 이동국 전 프로축구 전북 현대 선수에게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고급 버전인 라운지 라인업에 리무진과 캠퍼 등 용도별 두 가지 모델을 추가해 출시했는데, 두 모델 중 리무진은 스타리아 라운지의 최상위 트림으로 판매된다.
스타리아 리무진
외관과 성능 뛰어나
리무진 트림의 실내는 기본 트림과 비교해 205㎜ 높은 전고를 갖췄고 1열에서 3열까지 이동시킬 수 있는 무버블 콘솔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이동국에게 필요한 넓은 내부 공간과 크기를 지닌 자동차다.
스타리아 리무진 내부에는 최대 크기의 25인치 뒷자석 디스플레이 탑재뿐만 아니라, 팝업식 테이블과 충전 기능을 포함해 다인 원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타리아의 모델별 판매가는 부가세를 포함한 9인승 5,792만 원, 7인승 5,963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이동국이랑 잘 어울린다”
네티즌들 반응 뜨거워
스타리아 리무진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축구선수 이동국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네티즌은 “이동국은 전설이지”, “다둥이 가정에 찰떡이다”, “앞으로 응원합니다”, “이동국 앞으로 더 잘되길”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오 좋다. 하나 사야지..”, “캠핑카 업체 난리 나겠다”, “역시 회사에서 출시하는 건 퀄리티가 좋네 “, “진짜 대박이다” 등 새로 출시 될 스타리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네티즌들도 다수 존재했다. 전북 현대의 역사를 쓴 축구선수 이동국과 현대자동차의 앞날을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