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뭔지 아니?” 매출 55억 CEO와 결혼 발표한 윤계상이 타던 자동차 정체

1

범죄도시로 인정 받은 윤계상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
BMW의 고성능 세단 M5 탄다고

영화 ‘범죄도시’의 엄청난 흥행으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된 배우 윤계상. 지난 18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6월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던 차혜영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새신랑이 되는 윤계상이 올해 개봉하는 범죄도시2에 출연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그가 탔던 차종이 밝혀졌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본 차량은 다름 아닌 BMW의 고성능 모델 M5였다고. 이번 시간에는 윤계상의 선택을 받은 M5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보도록 하자.

5시리즈에
고성능의 매운 맛을

M5는 BMW의 대표적인 세단이라고 할 수 있는 5시리즈의 고성능 모델로, 자회사인 BMW M에서 고성능으로 개조한 모델이다. 언뜻 보기에 겉모습은 5시리즈와 매우 흡사하지만, 엔진을 비롯한 내부적인 부분은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M5는 M 시리즈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탑재되어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준대형 세단에 맞는 넓은 공간과 첨단 옵션 및 사양 등도 당연히 적용돼 있다.

M5에는 M 라인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8기통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 출력 625마력과 76.5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다고.

세단이지만 스포티한 매력을 고루 갖춘 M5의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을까. 단일 트림인 M5 컴페티션의 시작가는 1억 6,170만원에 형성되어있으며 각종 옵션을 추가한다면 출고가는 2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차는 정말 좋은데
비싸요…

한편, 윤계상은 과거 불법 튜닝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바가 있다. 차폭보다 넓은 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원인이 됐는데, 이에 윤계상에게는 50만 원의 벌금이 내려졌고 윤계상 소속사 측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제로백 진짜 미쳤네”, “너무 이쁘게 잘빠짐”, “근데 너무 비싸다 ㅠㅠㅠ”, “나중에 돈 벌면 꼭 M 라인 살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1
+1
3
+1
0

1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