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사장도 놀랐다
현대차 연봉 공개
노조의 요구안까지
최근, 현대차 노조가 올해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측에 통보해 큰 화제다. 노조의 요구안은 크게 임금성 요구안과 별도 요구안으로 나뉘었으며, 올해 새로 출범한 강경 성향의 집행부가 요구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평소 현대자동차 직원의 평균 연봉은 높다고 알려졌는데, 과연 BMW 사장도 놀랐다고 하는 현대자동차 직원 평균 연봉 수준과 현대차 노조의 요구안은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자.
현대차 연봉 공개
“정말 대단하네요”
현대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으로 남자 직원 8,900만 원, 여자 직원 7,000만 원 등 평균 8,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급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 그룹 연례 기자회견 리셉션에서 현대자동차 근로자 연봉을 들은 BMW 인사·노무 관계 총괄 사장은 “그렇게 주고도 수익을 낼 수 있나요? 정말 대단하네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노조 영향 크다
단체 교섭 요구안 제시
현대자동차의 고액 연봉은 노조의 영향이 무척이나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실적과 관계없이 매년 연봉을 크게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파업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제로 파업으로 인한 매출액 손실도 크다고 한다.
지난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최근 올해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측에 통보했다. 임금성 요구안에서 지난해 기본급 인상액의 두 배가 넘는 규모인 올해 기본급 인상 월 16만 5200원을 제시했다. 노조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합의안이 나올 때까지 교섭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전문가들은 올해 협상이 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 부정적
네티즌 댓글 이어져
현대차 연봉 소식을 들은 대부분 네티즌은 “코피 쏟고 위장약 먹어가며 일하는 사람들은 하청 직원분들이시겠지…”, “이래서 현차 안 사요. 좋은 부품 안 쓰고 인건비로 쓰니 좋은 차가 나올 수가 없어”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기업이 성과금 조금 받고 그러면 중소기업들은 다시 대기업도 이렇게 안주는 데 우리도 안 주는 게 바르다고 생각해서 더 쥐어짭니다”, “지금 직원들은 성과금 적어서 많이 나간다던데”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네티즌도 있었다.
꼴랑 이것밖에 안되냐? 재계 3위 대기업이? 9천대 연봉이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얼간이들 때문에 기업도 안줄려 수쓰는 거야. 이것도 회사 언론 플레이지. 야 니네 중소 다니고 알바 뛰어 많이 못번다고 남도 많이 벋으면 안되냐? 니네도 열심히 해서 대기업에 입사하지 그랬니. 저 사람들도 다 노력하고 싸워서 저정도받는거야.
현대차 노조원님 일하는 도중에 댓글 다시는거 아니죠?
연봉은 비교하면서 근무시간은 왜비교안하나
검색해봐 울산에서 연봉 10위안에도 못드는 연봉이당
ㅇㅈ합니다 회사언플임이건
울외삼촌이 현대노조다 장기20년은해야 저월급나온다 보너스 합쳐서 3교대에 그게 많이주는거냐? 대기업이?
넌 또 얼마 받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