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부리다 다 죽겠다” 전문가들에게 혹평 받는 아우디 충격적인 핸들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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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실내 디자인 핵심
팔각형으로 출시되는 핸들
네티즌들 반응 차가워

자동차 내부를 살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핸들이다. 핸들은 운전자가 가장 많이 작동하는 부품이자 실내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핵심이다.


최근아우디가 한 번도 보지 못한 형태의 핸들을 출시해 큰 화제라고 하는데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아우디 어반스피어의 핸들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아우디 어반스피어
팔각형 핸들

지난달 아우디가 공개한 아우디 어반스피어의 핸들이 심상치 않다. 전형적인 원형의 핸들이 아닌 독특한 팔각형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핸들 포크의 모든 버튼은 터치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승용차 시장과 스포츠카에 알파벳 D가 반 시계 반향으로 90도 돌아간 형태의 D형 핸들은 많이 등장했었지만, 팔각형 형태의 핸들은 처음이라 많은 소비자가 당혹감을 표출하고 있다.

쌍용차의 J100도
다른 업체도 심상치 않아

최근 Youtube ‘하이테크로는 쌍용차 J100에도 팔각형 모양의 스티어링 휠이 장착될 것이라는 예상도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만약 예상도처럼 팔각형 모양의 스티어링 휠이 탑재된다면 국내차 중에서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팔각형 핸들 외에도 현대차는 작년 말 1세대 그랜저 외양을 그대로 구현한 전기 콘셉트카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원 포크 핸들을 선보였다.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에 작년에 나비 모양의 요크 핸들을 적용했다일본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도 요크 핸들과 함께 유럽과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괜찮은 건가요”
네티즌 우려 커져

아우디 핸들 소식을 들은 대부분 네티즌은 “정형적인 디자인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겉멋 부리다가 큰코다친다.”, “저런 거는 주로 뭔가 보여주고 싶은데 기술력이 없을 때 쓰는 수법”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안전이 걱정이네요”, “핸들 조향이 어려워서 빨리 안 달릴 수도”, “D컷 스티어링만 해도 주차할 때 엄청 불편함” 등 안전과 편의성에 우려를 표하는 네티즌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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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뭔 인체공학적으로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아니고 현대빠는 애들이 비아냥 거린 걸로 기사 적는 클라스 보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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