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700만원짜리 가방 메고 나타난 지드래곤의 애마 가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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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패션 공개한 GD
타고 온 자동차 화제
롤스로이스 팬텀이라고

최근 신곡을 발표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2020년 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하는 모습을 공개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새로운 공항패션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화이트 셔츠에 통이 넓은 남색 바지를 입은 채 나타났는데, 위에는 클래식한 블랙 트위드 재킷을 걸치고 있었다. 특히 700만 원이 넘는 샤넬의 가방 ’22 백팩’을 메고 있어 화제가 됐다. 그렇다면 이날 지드래곤이 타고 온 자동차는 어떤 모델이었을까?

GD의 자동차
롤스로이스 팬텀

이날 지드래곤이 타고 온 자동차는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 모델 팬텀이었다. 현재 롤스로이스 팬텀은 8세대까지 공개된 상태로, 2017년 7월 28일 차량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팬텀의 8세대 모델은 새로 적용된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무게는 이전에 비해 135kg 줄었으며, 강성도는 30% 이상 높였다고.

2017년 10월 한국에 출시된 롤스로이스 팬텀 8세대는 일반형의 기본 가격이 6억 3000만 원이며, EWB 같은 경우에는 7억 4000만 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게다가 롤스로이스라는 브랜드의 특성상 맞춤 작업들에 비용이 더 추가되기 때문에 가격은 8억 가까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관심 많아
슈퍼카 3대 있다고

지드래곤은 평소에도 슈퍼카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과거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벤틀리의 컨티넨탈 쿠페 GT로 약 3억 900만 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도 갖고 있는데, 해당 차량의 가격은 5억 7000만 원이며,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람보르기니 자동차 중 하나이다. 특히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도 관심을 가질만한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꼽힌다.

영앤리치 지드래곤
네티즌 반응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인원 한남은 총 335세대로 이루어졌으며, 분양가만 90억 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드래곤의 자동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지드래곤 대단하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실제로 보기도 힘든데 그걸 타고 다니는구나” “영원히 셀럽으로 살아갈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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